[뉴스웨이TV]민주당, `주공·토공 통합법 날치기 사태' 연일 공세

2009-04-03 アップロード · 242 視聴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사】민주당이 여야간 쟁점이 됐던 주공·토공 통합법이 지난 1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처리된 데 대해 연일 공세를 가하고 있다.

당시 민주당은 이병석 위원장에게 동 법안에 대한 추가 토론 시간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의에 불참했고, 이런 상태에서 법안이 통과됐다.

이에 민주당 국토해양위원들은 즉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벌어진 '날치기' 사태는 원천무효"라며 이에 대한 원상회복과 한나라당의 사과 없이는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및 추경예산안 심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원혜영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이 버릇처럼 날치기를 또 해서 4월 임시국회 초기부터 파행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꼴을 보고싶지 않은 것이거나 높은 사람의 뜻에 맞추기 위한 의도된 도발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원 원내대표는 "앞으로 4월 임시국회 법안 심의 진행에 있어서 야당을 무시하고 날치기하는 한나라당 작태가 근절되지 않는 한 우리 당은 법안 심사에 협조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놨다.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도 "한나라당이 국토위에서 또 숫자와 힘으로 밀어 붙이면 된다는 식의 작태를 연출했다"면서 "야당과 국회, 국민을 무시하는 한나라당 고질병이 도졌다"고 비난했다.

박지원 의원은 "어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민주당에 '눈 딱 감고 4월 임시국회에서 추경 처리를 도와달라'고 했는데, 불행히도 우리는 눈을 부릅뜰 것이며 도와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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