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량의 NEWS Tok] 6월 ‘미디어법’ 놓고 여야 혈전 예상

2009-05-19 アップロード · 908 視聴

[취재=뉴스웨이 영상뉴스 TV 정수량 기자]

과거에 비해 봄과 겨울은 짧아지고 하루 평균 20도 이상인 여름은 늘어났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질병의 위험성도 커지는데요, 특히 올해에는 초여름 날씨가 일찍 찾아와서
손발과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과 A형 간염 그리고 식중독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음식 찾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이런 점들 유념하셔서. 음식은 꼭 익혀 드시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 등 자연의 경이로움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들입니다. 최근 힘든 일이 있다고 해서 움츠려 들거나 힘들어 하시지 말고요,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이 하루, 순간을 당당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5월 19일 정치뉴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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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간 논란으로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방송법을 비롯한 쟁점 미디어법을 놓고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방송법과 신문법,
IPTV법, 정보통신망법 등의 미디어법을
6월 임시국회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한 여야는
여론조사 실시 여부 등을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6월 임시국회 처리를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이 미디어법 처리를 지키지 않을 듯 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여야 합의 정신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sync: 홍준표 원내대표/ 한나라당
"자신들이 요청을 해서 다 합의를 한 사항이다.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도 자신들이 요청해서 만들어 줬고 그리고 자신들이 요청을 해서 법안을 6월에 표결처리하기로..."
홍 원내대표는 또
정당이 대국민 신뢰를 쌓으려면 합의서를 지켜야 한다며
정당 신뢰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상수, 정의화, 황우여 의원 등 차기 원내대표 경선 후보들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미디어법을 표결처리하기로 한
여야 합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뜻을 밝히는 등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신임 이강래 원내대표 선출로
미디어법 처리에 강경기류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론조사가 필수적인 요소라는 입장을 밝히며,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지난 3월의 여야 합의는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sync: 정세균 원내대표/ 민주당
"만약에 한나라당이 계속해서 국민여론 수렴과 국민의 의견을 외면하는 이런 것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면 우리 민주당은 절대 동조하거나 수수방관 할 수 없다고 하는 점을 분명히 말씀.."

이와 함께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지난 4.29 재보선에서 참패한 것도
정부 여당의 기존 정책 방향에 대한 심판이라며
6월 처리 불가론의 근거로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디어법은 지난 2월 여야의 대립 속에서 상임위에 기습 상정돼
전체회의에 계류 중이며,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물리적인 저지에 나설 경우
본회의에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가 설치한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 활동은
다음달 15일 이후 끝날 예정이며,
그 이후 민주당이 법안 상정을 저지하면
통상 절차대로 6월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
6월 임시국회는 또다시 전쟁터로 얼룩질 가능성이
높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 뉴스웨이 정수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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