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한나라당의 들을수록 복잡한 사연~

2007-11-26 アップロード · 2,855 視聴

[변상욱의 기자수첩]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BBK 김경준 씨의 관계는 한글로 된 이면계약서가 진짜냐 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것은 다시 거기에 찍힌 도장이 진짜냐 하는 데까지 가 있다. 들을수록 복잡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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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해명은 '그 때 그 때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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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설명은 LKe 뱅크에 보관되어 있던 이 후보 도장을 위조했거나 이 도장을 빼내 자기들 맘대로 사용했다는 것.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 설명이다. "이명박 후보가 엘케이이 설립과정에서 업무를 포괄적으로 위임하면서 막도장을 맡겼다 해도 회사에 비치된 막도장은 기관에 제출할 절차 관련 서류 등에 날인하라고 준 것인데 주식매매 계약하면서 함부로 찍으면 그게 위조다. 중요한 권리매매에 관한 서류에는 인감이 찍혀야 하는데 막도장이 임의로 찍혀 있으니 막도장이 진짜 도장이라 해도 서류는 위조 아니냐. 주민등록등본 떼는 데 쓰라고 줬는데 그걸로 자동차 팔아버리면 되나?! 그러니 더 이상 이 문제에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종결선언을 한 것이다.

여기에 대한 신당 김현미 대변인 논평이다. "기업에는 법정인감이 있고 각종 계약과 서류작성에 쓰는 공식도장, 사용인감이라는 게 있다. 사용인감은 따로 등록을 해놓는다. 우리는 BBK 양수양도계약서인 한글 이면계약서와 엘케이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문서에 찍힌 도장이 그 회사 ‘사용인감’이라고 본다. 사용인감을 막도장이라고 주장하는 건 몰라서 그러는 건지 무작정 잡아떼자는 건지. 도장이 위조된 가짜라고 하다가 이제는 도장은 맞을지 모르는데 그것은 다른 일에 맡긴 걸 훔쳐 쓴 거라고 말을 바꾸고 일체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게 종결선언이냐 도망선언이지."

최근 한나라당에서 가장 고생하는 건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과 박형준, 나경원 대변인인 듯. 이명박 후보의 개인재산과 금융회사 관리에 관한 일인데 자세히 알아봤자 뭘 얼마나 알겠는가. 김경준 씨 쪽에서 자료를 하나 씩 내놓을 때마다 기자들이 찾아가 집요하게 파고드니 그 자리에서 답변을 안할 수도 없고 하자니 예전 말과 엉키고 연일 진땀이 흐를 판이다.

이명박 후보가 김경준 씨를 만난 게 2000년 1월이고 그 전에는 이 후보가 한국에 있지도 않았다고 하다가 에리카 김이 ‘99년 2월~3월 서울 프라자 호텔서 만났다. 여권이나 공항 출입기록 보면 알 것 아니냐’로 공격하는 통에 호준표 의원은 ‘99년에 한달 들어 온 것 맞다. 그러나 김경준을 만나지는 않았다’로 말 바꾸기를 했다.

이명박 후보가 BBK 명함은 본 적도 사용한 적도 없다고 했으나 이장춘 전 대사가 명함 받은 게 있다고 내놓자 박형준 대변인은 ‘이 후보 사무실에 놀러 와 사용치 않는 명함을 본인 모르게 가져갔다. 이 사건의 실체와 명함이 무슨 상관있냐’고 되는 지 안되는 지 모를 해명을 해야 했다.

이명박 후보가 등장하는 BBK 브로슈어에 대해 처음에는 김경준의 조작이라고 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동영상이 등장하자 나경원 대변인은 ‘명함과 브로슈어는 위조되거나 존재는 하였으나 폐기된 서류’라며 애매한 해명을 내놓았다..

그래서 한나라당 대변인 해명은 “그 때 그 때 달라요” 해명이라고 닉네임이 붙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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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바꿔 생각해 봐, 너라면 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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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기에 박근혜 전 대표의 움직임도 뭔가 시작이 될까 기대들을 했는데 아직 이명박 후보 지원유세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다.

김경준 씨 사건 등 상황이 애매하게 돌아가면서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검토하고 있거나 신중히 기다려보고 움직이려는 게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한나라당 권오을 유세단장이 박 전 대표 쪽에 전화를 해 27일 공식일정부터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은 했다. 그러나 언제 어떤 형식으로 참여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박 전 대표 측근의 이야기.

도대체 알 수도 없는 BBK 사건으로 한나라당이 말바꾸기를 계속해야 하고 여론도 점점 고개를 갸우뚱하며 의심의 눈길을 던지고 있는데 박 전 대표가 유세차량을 타고 전국을 돌며 목청 높여 이명박, 이명박 ...... 이렇게 외칠 수 있겠냐......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더구나 박 전 대표 지지층은 박 전 대표 지지조직으로 경선 때 활약했던 팀장들이 결성한 ‘파랑새단’이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할 만큼 아직도 이명박 후보에 대한 반감과 실망감이 강한 형편. 물론 박 전 대표의 뜻은 파랑새단하고는 달리 경선승복이 원칙이긴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이명박 후보 지지유세에 뛰어 들기가 영 찝찝하다는 분위기이다.

한편 한나라당 참정치 운동본부장과 대선후보경선관리위원을 지낸 연세대 유석춘 교수가 이회창 후보 캠프로 합류하면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에 비겁하게 따라가며 방관하는 것은 보수의 수치”라며 강력히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그런가하면 25일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후보는 정동영 후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한 뒤 이회창 후보의 인사말이 시작되기 전에 자리를 떠 보수 진영의 신경전이 치열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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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보도국 변상욱 기자 sniper@cbs.co.kr
◎ 촬영/편집 : 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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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9 10:21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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