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촛불 켠 경찰청 기자실, 무슨일 있었나

2007-12-04 アップロード · 539,870 視聴

경찰청 본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이 중앙 언론사 기자들의 기존 기자실 퇴거를 요구하며 인터넷과 전화선에 이어 난방과 전력까지 모두 끊었다.

이에 반발하는 기자들은 캄캄한 기자실에서 촛불을 켠 채 나흘째 철야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이 경찰청 본청과 서울지방경찰청 기자실 두 곳의 전력 공급과 난방을 어젯밤(3일) 중단시켰다. 인터넷과 전화선 차단 조치에 이은 것이다.

경찰청은 특히 단전 조치와 함께 기자들이 청사 복도에 있는 전력까지 이용할 수 없도록 기자실 인근의 콘센트까지 해체했다.

정부의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침에 따라 기존 기자실로부터 기자들을 내몰기 위해서다.

경찰청 정철수 홍보과장은 "새로운 송고실이 이미 운영 중이고 기자들이 취재할 모든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자들이 새 송고실로 옮기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기자들은 사실상 업무가 불가능해졌지만 경찰의 퇴거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청사 밖 별관에 마련된 새로운 공동송고실로 이전할 경우 상시적인 취재가 사실상 불가능해져 국민들과 피부를 맞대고 있는 경찰의 불합리와 관행적 악행을 감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찰청의 경우 새 송고실에서 청사 본관으로 진입하는 길목에는 신분증 조회 기능이 있는 차단장치가 이미 설치된 상태이다.

CBS를 비롯한 16개 중앙언론사 기자들은 이에 따라 지난 금요일 밤부터 기자실에서 철야 농성을 벌이며 정부와 경찰의 기자실 폐쇄 조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CBS사회부 김정훈 기자 report@cbs.co.kr

tag·노컷촛불,경찰청,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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