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태안 사고 유조선 이양작업 돌입

2007-12-10 アップロード · 1,600 視聴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가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 당국은 사고 유조선을 이양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오늘(10일) 오후 4시쯤 충남 태안 앞 바다 사고 해역에서는 사고 유조선인을 바로 세우기 위한 유류 하역작업이 진행됐다. [BestNocut_R]

대책 본부 관계자는 이 작업에 대해 "유조부선 두 척을 선체에 붙여 구멍이 난 유류탱크의 저장유를 뽑는 작업을 조금씩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멍난 선체 부분을 철판으로 덧대는 작업과 수작업을 통한 선체 청소작업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제본부는 이 작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선체 이양은 물론 바다로 유출된 기름 총량도 최종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재 본부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현재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울어져 있지만 이른바 '라이튼잉 작업'이 끝나면 선체가 어느 정도 균형이 잡혀 선체 이양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 당국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충돌 당시 유조선의 돛대가 부서지고 레이다가 망가지면서 통신이 불가능한 점, 오늘 저녁으로 예정된 기상악화 등 여러 변수가 남아 있어 이양작업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태안군 일대에서는 오늘도 140여 척의 선박과 9여 천명의 민관군 인력이 동원돼 방제 작업에 나섰으나 해안가로 밀려든 원유의 양이 워낙 많아 피해지역이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CBS사회부 육덕수 기자 cosmos@cbs.co.kr

tag·노컷태안,사고,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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