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냄새 지독해요" 하굣길 마스크 쓴 태안 아이들

2007-12-12 アップロード · 7,255 視聴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해안가 부근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악취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

12일 오후 태안군 소원면 파도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업을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교문을 나섰다.

학교 인근 해수욕장에 기름띠가 덮치면서 악취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을 우려해 학교에서 전교생에게 마스크를 지급한 것.

피해를 입은 해안에서 채 100미터도 되지 않는 파도초등학교는 악취로 인해 수업에 큰 지장을 받아왔다.

파도초등학교 손경희 교장은 "사고 초기에는 냄새가 너무 심해 울먹거리거나 멀미가 날 정도였다"며 "수업시간에는 창문을 닫고 있어 그나마 괜찮지만 등하굣길 건강이 우려돼 마스크를 나눠주게 됐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뿐 아니라 집이 해변 가까이에 있는 어린이들은 "문만 열면 냄새가 지독하다"고 말하고 있어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의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태안 교육 당국은 12일 기름유출의 2차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특별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공문을 내려보내기도 했다.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 pasukku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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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07:32共感(0)  |  お届け
초딩년들 ㅉㅉ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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