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태안 방제작업, 강풍과도 '사투'

2007-12-13 アップロード · 27,267 視聴

태안 기름유출 사고 7일째 방제작업에 총력을 쏟으며 만리포 해수욕장 등 주요 피해지역의 기름띠가 어느 정도 잡혀가고 있지만 13일 악천후로 인해 작업인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방제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최고 14m/s의 강풍과 싸우며 기름띠 제거에 힘을 쏟고 있다.

방제활동의 주요 수단인 흡착포가 바람에 날리면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강풍이 몰아치면서 체감기온도 뚝 떨어져 방제인력들은 추위나 잔부상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다.

충남 홍성에서 온 자원봉사자 전복례(72)씨는 "바람이 너무 강해서 작업이 힘들지만 그래도 해야하지 않겠느냐"며 "너무나 참혹해 일을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중앙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서해안에 최고 14m/s 속도의 강한 북서풍이 불어닥치고 파도도 2~3m로 높게 칠 것으로 관측되면서 서해 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때 기름띠 확산이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남쪽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져 안면도와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천수만까지 위협받게 됐다.

태안=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 pasukkun@cbs.co.kr

tag·노컷태안,방제작업,강풍과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