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뇌출혈아들과 팔순노모의 투병기

2007-12-24 アップロード · 29,528 視聴

[노컷TV]뇌출혈로 투병 중인 김용현 씨와 어머니의 사연..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누워있는 김용현(40)씨. 그의 곁을 지키는 사람은 팔순의 노모 이기연(80) 씨다. 지난 해 10월, 화장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용현 씨는 반신불수가 됐다. 왼쪽 팔과 다리의 감각이 마비된 것이다.

안구가 돌출될 정도로 뇌가 부어있는 상태라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그런 아들에게 일일이 밥을 먹이고, 용변을 처리하는 일을 어머니 이기연 씨의 일이다.

본인도 천식과 당뇨, 갑상선, 디스크 등으로 투병하며 온전치 않은 몸으로 아들을 돌보려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아들의 병원비를 내기 위해서는 수입이 있어야 하는데 간병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어 병원비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고 있다.

▲ 어머니가 가사도우미로 생계 유지
용현 씨가 쓰러지기 전에는 어머니가 가사도우미 일을 하며 한 달에 40만 원씩 받은 월급으로 생활했다. 용현 씨는 번듯한 직장을 잡지 못했고 간간히 일용직 형태의 일을 해왔을 뿐이다.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 지금까지 결혼도 하지 못했다.

"직장도 못 잡고, 장가도 못 가고 그게 늘 마음의 짐이었어요. 저는 불효자이다." 직장과 결혼 문제로 늘 어머니에게 죄를 짓는 마음이었다고 털어놓는 용현 씨.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렇게 병상에 누워 어머니의 간호까지 받게 됐으니 그 마음이 오죽할까.

▲ 효자로 소문난 아들
하지만 사실 용현 씨는 효자로 소문난 사람이다. 10평 남짓한 지하 셋방에서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5년 전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시고 난 후 모자는 더욱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다. 잠을 자다가도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건 아닌지 걱정돼 몇 번이고 깨어 어머니의 안부를 살피던 용현 씨였다. 가진 것은 없어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왔다.

그런 아들이 어머니에게는 세상의 전부나 마찬가지다. 아무 것도 필요 없으니 하루 빨리 아들이 일어나 걸을 수 있기만을 바란다. 혹시라도 아들이 잘못되면 자신도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며 울부짖는 어머니.

자신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온 몸이 쑤셔 잠도 제대로 못 이루지만 아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팔순 노모의 애절한 모성애가 안타까운 현실이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김용현 씨 모자의 눈물겨운 사연은 CBS TV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 를 통해 볼 수 있다.

▲ 후원방법
※계좌 : 기업은행 1004-1009-91 (예금주 (재) 기독교 방송) ※ARS : 060-808-1009 ※문의전화 : 02-2650-7840 ※보내주신 성금은 전액 '김용현'씨에게 전달된다.

◎ CBS TV 김동민 PD sunsetave@cbs.co.kr
◎ 편집 : 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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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수호천사,팔순노모,뇌출혈,불효자,반신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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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2009.10.09 09:19共感(0)  |  お届け
힘내세요^^삭제
정수
2008.01.04 10:14共感(0)  |  お届け
천식의 공포에서 탈출 할수 있어요
http://gasunshap.com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