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임순례 감독 “실제는 은메달, 흥행은 금메달"

2007-12-28 アップロード · 1,275 視聴



‘세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연출했던 임순례 감독이 7년만에 선보이는 새 영화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BestNocut_R]

임순례 감독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시사회에서 “영화나 실제로는 은메달을 땄지만, 열심히 노력해 만든 만큼 흥행에서는 금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임순례 감독은 “2004년에 은메달이 아닌 금메달을 땄더라면 우리 영화는 기획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나와 7명의 선수뿐만 아니라 14명의 후보 선수들까지 모두 주인공이 되게 해주고 싶었다”고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우리 영화는 스포츠 영화가 아닌 스포츠 휴먼 드라마”라고 밝히며 “할리우드 스포츠 영화처럼 다소 연출된 감동보다는 사실적인 스포츠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연출의 변을 말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덴마크와의 결승전을 소재로 한 영화로 김정은, 문소리, 엄태웅, 김지영, 조은지 등이 출연해 내달 10일 개봉한다.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박용준 인턴기자 yjunsa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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