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대선패배에대해 누군가 책임지는모습을 보여야한다면..

2008-01-03 アップロード · 54 視聴

- 사실은 대선 패배에 대해 지금 염동연 의원은 한 분 한 분 다 책임이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 앞에 누군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그게 어떤 분들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 저는 정동영 후보가 일차적으로 95% 책임져야 한다는 의원도 있었지만, 우리가 지나간 과거를 복귀해보면 열린우리당 초기에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박근혜 씨나 이명박 씨보다도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이 그렇게 추락한 이유는 당의 시스템 상에 문제가 있었다는 거죠. 다시 말해 리더십을 보장해주는 당 내 구조가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 쇄신안도 당에 그러한 지도자를 키우고, 또 지지권을 줬으면 그 분에게 권력을 주고, 만약에 물갈이가 필요하다면 그 분들에게 전략공천에 대해서 지금 당헌당규에는 30%로 나와 있지만 50%를 준다거나 70%를 준다거나 해서 당의 대표가 책임지고 물갈이를 시키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천권을 따려면 다른 사람들이 갖고 당 대표는 얼굴마담이고 이렇게 되면 당이 어떻게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당 내의 자질 있는 사람도 어떻게 지도자로서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겠습니까? 안 됩니다.

- 당권과 공천권도 한 데 가야 한다는 말씀을 지금 하신 것 같고요,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하는 사람은 정동영 전 후보라고 보시는 건가요?

= 아니죠. 정동영 후보도 피해자입니다. 당이 바뀌어야 하는 것인데, 당 쇄신안의 포커스가 다 엉뚱한 데 맞춰져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 그럼 결국 모두 다 책임져야 한다면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말로도 들리는데요.

= 아니, 모두 책임져야 하는 것이고 저도 책임질 용의가 있습니다.

-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대통합민주신당 염동연 의원이었습니다.



◎ CBS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 오후 2시 /
  연출: 손근필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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