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펄펄 날은' 정은순 "오늘 정말 대박이에요"

2008-01-05 アップロード · 39,213 視聴

정은순의 날이었다.

5일 오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여자프로농구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스타전에서 정은순(전 현대)은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슛감각으로 13분간 12득점을 올리며 MVP를 거머쥐었다.

아시아 최고 센터로 군림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은순은 경기에 앞서 발표된 네티즌이 선정한 올스타선정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이날을 '정은순 데이'로 선포했다.

경기에 들어가서도 대스타의 실력을 세월이 가로막지 못한 듯 정은순은 순간적인 라인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과 수비를 세워두고 던지는 터닝슛 등이 족족 꽂히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의 압권은 1쿼터 종료 후 열린 하프라인 슈팅 이벤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여성인권 박물관 건립의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이 자리에서 정은순은 하프라인에서 단번에 슈팅을 성공시키며 관중들을 환호케 했다.

신정자를 제외하면 올스타 선수 8명의 시도가 모두 실패로 돌아갔지만 정은순의 '대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정은순은 올스타 선수 중 부상으로 슈팅 시도가 힘들었던 양정옥을 대신해 던진 하프라인 슈팅에서도 자로 잰 듯한 깔끔한 골을 꽂아넣었다. 기적과도 같은 연속 골에 정은순은 어린애처럼 코트를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날 경기 MVP에도 선정된 정은순은 "1골만 넣어도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정말 대박인 것 같다"며 "팬들의 사랑이 이런 힘을 준 것 같다"고 7년만의 코트복귀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부천=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 pasukkun@cbs.co.kr

tag·노컷펄펄,날은,정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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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
2009.05.07 00:02共感(0)  |  お届け
은순누나 앞으로도 행복하기를... 나이차이 별로 안나는 누나의 영원한 팬.삭제
2008.02.03 01:09共感(0)  |  お届け
ㅋㅋㅋㅋㅋ삭제

노컷|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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