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문국현 대표, 총선에서 10%, 30개 의석을 목표?

2008-01-08 アップロード · 136 視聴

- 총선 준비 상황 좀 여쭙죠. 얼만 전에 문국현 대표가 10%, 30개 의석을 목표로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맞습니까?

= 저희로서는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게 일차적인 목표고 우리의 정치적인 주장을 실현할 수 있으려면 원내에 어느 정도 안정적인 의석을 확보하는 게 당연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 현역의원들이 합류한다든지 이런 사람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짜고 계세요?

= 우리 당의 유일한 현역의원인 김영춘 의원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서 적극적으로 정치권 인사들을 포함한 인재영입에 나설 겁니다.

- 혹시 창조한국당 쪽에 합류하겠다는 현역 의원은 있으십니까?

= 관심들 갖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 요는 예를 들면 다른 당들 얘기지만 대통합신당도 지금 진통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또 민주당의 경우도 거의 이번 선거로 상당한 타격을 입었고요. 그러니까 그 분들 당내 문제가 어떻게 정리되는가에 따라서 우리 쪽에 관심 갖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아질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 현재는 각 당들이 지금 내부수리기간 중 아닙니까? 그러니까 아직은 그런 얘기를 할 단계는 아닐 것 같아요.

- 어제 박상천 민주당 대표가 기자들에게 이런 말을 했더라고요. “범여권의 연합공천을 할 수 있다. 창조한국당은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회창 신당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 원론적인 말씀이실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이명박 후보 당선 이후에 사실 많은 사람들이 위기감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대통령 뿐 아니라 지방권력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도지사 빼고는 전부 한나라당이 지방권력까지 다 장악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방의회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러니까 일부에서는 벌써 일당 독재 얘기까지 나오고 있고요. 한나라당 여론조사 지지율이 6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이런 거대 공룡, 또 일당 독재 얘기까지 일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런 일당 독재를 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세력 재편은 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요, 급하니까 우선은 연합공천이라도 해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게 박상천 대표 말씀이시더라고요.

= 그런데 공천까지는 지금 당들이 본격 공천은 2월 돼야 할 테니까 시간이 아직 없다는 것 보다는 과연 어떤 가능성이 있겠는가, 한나라당을 막아야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로의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런 것 다 무시하고 또 섞어찌개를 만드는 데 대해서도 반발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이런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죠.

- 요즘 인수위의 활동을 보고 이런 저런 기대도 있고 우려도 있고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 어떤 분들은 이명박 후보를 좋아하거나 지지하는 분들은 스피디하게 밀어 붙인다고 해서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상당히 우리 경제나 국가 운영의 중요한 틀들이 너무 짧은 시간 내에 거꾸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죠. 대표적인 것으로 재벌들을 은행 소유를 광범위하게 허용하겠다든가 그런 것은 우리 경제의 근간을 다시 옛날로 돌려버리는 것으로 될 수 있는데, 또 대운하도 국민들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선거 때는 얘기하더니 지금 벌써 6월에 특검법을 만들겠다고 몰아붙이는데 상당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이 이명박 후보를 뽑아줬다고 하지만 60%대의 투표율에 49% 득표, 결국 전체 유권자의 30%가 이명박 후보를 뽑은 건데 이걸 마치 전체 국민이 다 지지해준 것처럼 호도해 가면서 정당한 의견수렴 절차가 없이 마구잡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가는 건 대단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 최근 책 한 권 내셨어요. ‘내 방에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 내일 출판 기념회도 한다고 들었는데요.

= 내일 저녁 7시에, 제가 지금 서울 마포 을 지역에 총선 출마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출판 기념회를 통해서 우리 지역 구민들에게 선도 보이고 할 생각입니다.

- 제목이 좀 어려워요. 어떤 뜻입니까?

= 이건 제가 국회의원 4년을 마치고, 다시 시민사회로 돌아와 있는 동안에 참 부끄러움이 많았어요. 과거 제가 국회의원 할 때 제 딴에는 잘한다고 했는데, 역시 제가 좀 높은 자리에 올라앉아서 세상을 내려다본 게 아닌가, 정말 바깥의 어둠을 보기 위해서는 내 방의 불을 끄고 내가 눈높이를 시민과 함께 하고 그들의 어두움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야 어둠 속에 어떤 것들이 도사리고 있고, 그들도 다 우리가 보듬고 안고 또 그들도 우리 세상을 같이 사는 주체인데 너무 우리가 밝은 데만 익숙해있었던 게 아닌가 정치하는 사람으로서의 자기반성입니다.

- 책으로 총선출마를 알리신 건데 어떻게 일산이 아니시네요?

= 제가 17대 총선 불출마 하면서 일산은 떠나왔고, 지금 제가 사는 지역이 국회의원 선거구로는 서울 마포 을 지역입니다. 그래서 사는 지역에서 제가 출마를 하려고 합니다.

- 수도권 지역이 한나라당에서 이번에 거의 싹쓸이 할 것이다 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으로 나오셨어요.

= 수도권에서 창조한국당의 깃발을 한 번 꽂아볼 생각입니다.

- 총선 준비 잘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창조한국당의 정범구 최고위원이었습니다.



◎ CBS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 오후 2시 /
  연출: 손근필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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