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박근혜 "공천 잘못되면 좌시하지 않겠다"

2008-01-10 アップロード · 17,903 視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당선인 진영의 일방적 공전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전 대표는 10일 공천과 관련해 "만약 공천을 하는 데 있어 과거로 돌아간다든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것을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63빌딩에서 열린 계보 의원들의 김용갑 의원 정계 은퇴 위로 만찬에 참석해 "한나라당에 절대로 밀실정치가 있어서는 안되고 공천에 사심이 개입돼서는 안된다"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새정부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공천은 새 정부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그 여부를 가름할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공천시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BestNocut_R]

박 전 대표는 "공천 시기를 계속 늦춰서 촉박하게 충분한 심사가 될 수 있는 시간적 여지를 남겨두지 않고 하는 공천은 밀실에서, 형식적으로 공천심사를 해서 발표 해버리겠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당헌당규대로 하겠다는 얘기는 나오지만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며"당원이나 국민이 볼때 납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당헌.당규대로 한다는 데 말로만 하지 말고 어떤 기준으로 할 지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번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김학원 최고위원이 말한 것을 다 봤다. 옳은 지적"이라며 40% 물갈이 발언을 한 방호 사무총장의 퇴진 요구에 힘을 실었다.

CBS정치부 이재기 기자 dlworl@cbs.co.kr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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