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유인촌,문화예술인들의 정치참여에 대한 개인적생각

2008-01-15 アップロード · 130 視聴

[노컷TV]요즘 총선에 누가 나올 것인가 이런 이야기들 나오면서 문화예술인들, 그 가운데는 연예인도 있고 방송인도 있고... 이런 분들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고민하고 계신 분도 있고 실제로 선언하신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문화예술인들이 현실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시각 가진 분들도 계세요.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그것은 확실한 사명감이 있어야 하고, 왜냐하면 정치도 하나의 무대고 또 그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느냐 단역이 되느냐는 본인이 역시 결정하는데 그 동안에 대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고 하면 저는 절대 실패한다고 생각하고 정말 본인이 연예인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어떤 좀 더 큰 정치를 통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사실은 과감히 버려야죠. 이 일을 하겠다고 맘먹는 분들은 확실히 이쪽으로 매진해야 합니다. 그래서 연예인을 한 것은 과거고 앞으로도 계속 뭔가 양다리를 걸치면서 이거 하다가 끝나고 나면 또 연예인 하고 이런 생각하면 절대 안 되고 그냥 다 정리하고 이거를 확실히 해서 나름대로 자신의 인생 진로가 바뀌는 거죠. 그렇지 않으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유인촌 교수는 그런 사명감에서 볼 때 스스로를 어떻게 보십니까?

= 저는 이미 사실은 한복판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저역시도 연예인, 또는 연극 쪽의 이미지를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잖아요. 그래도 제가 30년을 해온 일인데 그 이미지를 벗겨내기는 어렵죠. 그러나 지금은 저도 그런 결정을 해야 할 시점에 와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저도 정치나 아니면 여러 가지 하여간 제 일을 떠나서 물론 저희 쪽을 돕기 위해서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런 어떤 판단이 서고 결정이 내려지면 저 역시도 제가 여태 해왔던 일에 대한 정리를 과감히 할 겁니다. 그렇게 돼서 하게 되면 확실히 하고 아니면 안 하고 다시 역시 제 일로 돌아가서 열심히 제 일을 할 거고요.

- 상당히 고민하고 계시다는 게 엿보이네요?

= 그렇습니다.



◎ 편집 : 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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