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유시민,탈당은 집나가는 것과 비슷하다

2008-01-17 アップロード · 89 視聴

[노컷TV]지금 신당에는 좋은 정당을 만들겠다는 꿈을 펼칠 공간이 남아있지 않다,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유연한 진보 정당을 만들고 싶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유시민 의원이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에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무소속이 된 유시민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 변상욱 / <이슈와 사람> 진행 : 안녕하세요?

= 유시민 / (전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 안녕하십니까?

- 무소속의 유시민 의원이라는 단어가 낯설지는 않으십니까?

= 실감이 안 나고 명함에는 여전히 당명이 있어서 이제는 명함도 못 드리고 그렇습니다.

- 사무실은 그대로 아직은 유지하고 계신 거고요?

= 사무실은 이미 수성 을 구에 사무실을 다 만들어놨습니다. 아직 개소식은 못하고요.

- 탈당을 결심할 때 이것만큼은 하면서 가장 발목을 잡았던 것은 어떤 거였습니까?

= 탈당하는 게 집 나가는 것과 비슷해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이 대선도 참패했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모습이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당이 어려운데 당을 나간다는 게 여러 가지 미안하고 이런 상황에서 당을 지키면서 총선에 임하는 게 어찌 보면 당을 나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결단 아니겠습니까? 그런 분들 많이 계신데 제가 떠나려니까 그 자체가 굉장히 미안하고 그런 게 제일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 CBS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 오후 2시 /
  연출: 손근필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채승옥PD , 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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