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허경영 "영장심사 받을 것,구속 개의치 않아"

2008-01-21 アップロード · 16,391 視聴

경제공화당 허경영 씨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허 씨가 검찰 수사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검찰이 편법으로 수사를 몰고 간다는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허 씨는 21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백화점 9층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영장 청구 방침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허 씨는 검찰 수사에 대해 "표적수사이며 허경영의 인기 상승에 대한 음해"라고 밝혔다.

"검찰은 '꼭두각시 검사'에 불과하며 언제나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만만한 사람을 (구치소에)집어 넣는다"라는 독설도 퍼부었다. 허 씨는 이어 "나는 구치소 안에서도 염파를 보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나를 구속한 사람들이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라"라고 말했다.

허 씨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것이며 설사 구속되더라고 개의치 않고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결혼설에 대해서도 허 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지난 10월 '박 전 대표와 약혼한다'는 말은 "한나라당과 합당해서 박 전 대표를 지지했으면 한다"는 의미였다는 것. 허 씨는 "경찰이 (지지 선언을) 약혼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몰고 가는 생떼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진위 여부가 의심받고 있는 부시 미국 대통령의 취임 축하파티 초청에 대해서도 허 씨는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부시가 나를 초청했으며 초청장도 받았다"라는 것. 부시와 찍은 사진 역시 진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검찰은 '파티에 간 사실 자체가 거짓'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 씨는 "미국이 왜 나를 초청했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지금도 미국에서 나에게 (정책)자문을 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허 씨는 이어 "초청받은 증거"라며 자신의 여권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단 하루만에 발급해준 특별 비자라고 공개한 허 씨의 미국 비자의 종류는 'B1/B2', 즉 관광비자였다.

[BestNocut_R]허 씨는 또 2001년 1월 15일 부시 미국 대통령 명의로 주한 미국대사관 참사관에게 보내진 초청장도 공개했다. 이 초청장은 "18일에 있을 부시대통령 부부를 모시고 디너파티 및 댄스 파티와 20일에 있을 취임식에 한국의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을 초청했으니 특급비자를 부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이 초청장에는 정작 보내진 날짜가 '15th January,2000'로 적혀있다. 허 씨 측근은 이에 대해 "2001년 1월 15일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미 대사관에 확인해보라"고 밝혔다.

이 초청장은 또 수신인을 'Embassy of the United America'라고 명기하고 있다. 주한 미 대사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정확한 사실은 내일(22일)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United State of America' 혹은 'America'로만 표기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진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취재진에게 공개된 초청장은 사본이었다.

이에 앞서 서울 남부지검은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허 씨에 대해 오늘(21일) 오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부지검 성영훈 차장검사는 "선거공보에 허위 이력을 기재하고 가짜 합성사진을 실은 무가지를 대량 배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라며 영장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 성 차장검사는 이어 "선거 공보에 허위 사실을 실어 대중에게 알린 것만으로도 사안의 중요성이 인정된다"라고 덧붙였다.

허 씨는 지난해 10월 무가지에 자신의 합성 사진이 실린 광고를 싣는 등 선거법위반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허씨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UN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한다는 등 튀는 공약을 내걸고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화제를 모아 `허본좌'라는 별칭을 얻었다.

CBS사회부 강현석 기자 wicked@cbs.co.kr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길소연, 이창준 기자

tag·노컷허경영,영장심사,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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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0984
2008.03.13 07:29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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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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