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국화 놓여진 숭례문 "억울하고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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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생한 화재로 완전 소실된 국보 제1호 숭례문.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남대문'이 사라지고 '흉물'만이 남아버린 자리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당혹함감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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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숭례문 화재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하얀 국화를 헌화하며 국보 1호의 소실을 위로했으며 타다남은 목재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참담한 화재 현장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숭례문 근처 회사에 근무하는 박현영(여,26)씨는 “회사가 숭례문 근처라 항상 봤던 곳인데 이렇게 됐다”며 “복원이 돼야하는데 소실이 심각해 걱정”이라고 말했다.

부실한 문화재 관리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서울 남가좌동에 사는 이건복(74)씨는 “우리나라 국보 제1호인데 나라 망신”이라며 “600년이 넘은 국보 1호가 하루 저녁에 이렇게 됐다는 것이 말이나 되냐”며 분개했다.

이어 “국보를 방치해 뒀다. 국민으로서 부끄럽다”며 “미리 대비를 했어야 하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뭐하냐”며 망연자실 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숭례문 복구 기본방침'을 발표하고 3년 가량의 복원 작업을 거쳐 숭례문을 원형대로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김다원 기자 dawonx@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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