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불타버린 숭례문, 초기 상황에 대해서

2008-02-11 アップロード · 84 視聴

[노컷TV]국보 1호 숭례문이 흔적만 남았습니다. 시커먼 흉물더미를 보면서 저게 정말 우리나라 국가의 보물 1호가 맞는지 안타깝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화도 납니다. 화재를 비교적 초기에 발견했는데, 그리고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했음에도 전소되고 붕괴까지 가게 된 이유가 도대체 뭔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또 앞으로 복원될 수 있는가, 복원을 하면 그게 의미가 있는 건가, 여러 가지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이 문제 차근차근 짚어보죠. 이 분도 어제 현장에 계셨던 분입니다. 한국 문화유산정책연구소의 황평우 소장 연결돼 있습니다.

- 김현정 / <이슈와사람 진행> : 안녕하세요?

= 황평우 /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 :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십니까 라는 말을 하기도 어색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습니다. 어제는 한 숨도 못 주무셨겠어요. 어제 현장에는 몇 시쯤 도착하셨나요?

= 방송 뉴스 보고 바로 출발했으니까 한 30분 후에 도착했죠. 한 9시 40~50분 정도 됐습니다.

- 도착 당시 상황은 어떻던가요? 30분 정도 지나서의...

= 그 때만 하더라도 연기만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도 연기만 올라온 상황인데 계속해서 연기가 더 많이 번지고 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현장에 갔는데 계속 물을 소방 호스가 뿌려대고 있는데 위로만 적시고 있어서 이게 더 해체를 하고 불을 꺼야 하는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저는 두 시간 반 동안 그런 연기 하나 못 잡은 것은 소방하는 분들의 지휘체계에 있어서의 판단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 말씀 중에 위로 물을 쏟아 붓고 있는데 이게 아래로 안 가더라고 말씀하셨어요





◎ CBS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 오후 2시 /
  연출: 손근필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채승옥PD , 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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