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조선 마지막 황손 이석, 숭례문 개방될때 걱정했다

2008-02-14 アップロード · 606 視聴

[노컷TV]어릴 적에 이 석 선생께서는 궁궐에 사시지 않았습니까? 언제까지 사셨어요?

= 그럼요. 궁궐에서 태어나고, 1979년까지 살았습니다. 나이가 마흔 한 살 때까지.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옆에 있는 ‘칠궁’이라는 장희빈 사당에서 살았습니다.

- 어떻게 나오시게 된 거죠?

= 그러다가 10.26 사태 나서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시자 전두환 정권에서 헌병 트럭으로 저희를 몰아냈습니다. 그래서 같이 살던 다섯째 형님은 피를 토하고 돌아가시고 저는 미국으로 망명 아닌 망명의 길을 떠났었습니다.

- 그럼 마흔 살 되실 때까지 궁궐에 사셨으니까 추억이 여러 가지 있으실 것 같은데요, 혹시 숭례문에 대한 추억도 좀 있습니까?

= 숭례문은 감히 그 쪽으로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 때는 또 잠궈 놨었잖아요. 그러다가 2~3년 전에 오픈을 시키고 일반인들이 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처음에는 이게 세상이 변해가고 민주국가가 되고 자유국가가 되니까 이렇게 마음대로 하는구나 그랬습니다만 그건 감춰놨어야 돼요. 우리나라 역사는 감춰놔야 해요. 개방보다는... 왜? 국민 역사의식이 확고해야 그걸 열어놓을 수 있지, 그런 상태에서는 개방되면, 남의 물건을 우습게 안단 말이에요.

- 개방했을 때 그러니까 좀 걱정을 하셨던 거군요.

= 걱정을 했죠.

- 그 부분이 그러잖아도 논란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개방했을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이제 가까이서 볼 수 있겠구나. 그런데 이석 선생께서는 걱정을 하셨었다는 말씀이세요.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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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손근필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채승옥PD , 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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