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장관 자리가 없는데 장관 내정자?

2008-02-15 アップロード · 85 視聴

[노컷TV]정부 조직을 축소.개편 한다고 해서 협상이 진행 중이니 사실 지금 내정자 보도는 어찌 보면 황당할 수도 있다. 장관이 앉을 부처가 없어질 건데 또는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무슨 장관이 내정된다는 것인지 이런 문제제기가 가능하다. 한편으로는 내정해 놓지 않고 있다가 해당 부처가 만들어지거나 살아남아 허겁지겁 구하는 것보다는 내정해 놓았다가 해당 부처가 없어지면 슬그머니 명단에서 빼내는 게 훨씬 실용적이라고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조직 개편 협상에 나선 통합민주당은 “해방 이후 최대 규모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1주일 안에 처리해 달라고 오만하게 나오더니 이제는 있지도 않은 부처 장관을 내정해 언론에 흘리고 있다. 정부 조직법에 따라 내정자를 내놔야지 이런 초법적인 행태가 어딨냐. 이명박 정부가 오만한 정권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고 비난했다. (김효석 원내대표)

또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하마평이 아니라 임명 직전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 이러면 국회 논의가 무슨 소용이 있고 입법부가 무슨 소용이 있냐”고 따지기도 했다.

정부조직 개편협상의 최종 결과는 오늘 오전에 나올 것인데 농촌진흥청은 그대로 살리는 것이 확실해 지고 있고 문제는 해녀 구출작전의 성공 여부. 해양수산부와 여성가족부... 현재 둘 다 살리기는 어려워 보이고 둘 중에 어느 것이 살아남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명박 당선인의 의중은 해양수산부를 없애는 쪽에 비중이 더 실려 있다고 해서 여성 가족부만 살아남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더구나 여성계에서 여성부 존치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여성부 존치를 촉구하는 남성 100인 선언이 나오는 등 상대적으로 거세고 조직적인 저항을 벌이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하다.

여성가족부가 없어진다면 가수 왁스의 노래처럼 “아파 마음이 아파~ 내 맘 왜 몰라 줘~ 오빠, 오빠는 나빠!...”




◎ CBS보도국 변상욱 기자 snip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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