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통합민주당, 호남 물갈이 시작

2008-03-03 アップロード · 81 視聴

[노컷TV]각 당의 총선 공천작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논란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통합민주당의 경우에 이른바 호남 물갈이가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낙천자 명단이 적인 괴문서까지 오늘은 보도되기도 했고, 또 공천 기준을 얼마나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냐, 그러니까 금고형 이사의 경우도 공천대상이 될 것이냐 이런 논란을 두고도 말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통합민주당 정균환 최고위원과 자세한 당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 김현정 / <이슈와 사람 진행> : 안녕하세요?

= 정균환 /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 안녕하십니까?

- 사실 대선 직후에 통합민주당이 총선에서 많이 고전할 거다, 이런 얘기들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분위기가 상당히 통합민주당 측으로는 좋아진 것 같아요.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보도되고 있죠?

= 여론조사 결과로는 얼마 전에 충청권 여론조사를 했는데 통합민주당이 12명 우세하고 한나라당이 6명, 선진당이 6명 이렇게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면 경기지역에 5 대 5로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비슷하다고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참패 이후에 스스로 반성하고 쇄신하고 그러면서 우리 자신들 먼저 변하자는 낮은 자세로 국민들 앞에 다가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당 지지도는 아직도 미약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상당히 염려를 많이 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지금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 게 통합민주당이 자체적으로 잘해서 올라 갔다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장관인선 파동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상대 당의 약점 때문에 올라간 거라고 판단하시나요?

= 네, 그런 면도 있죠. 사실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것도 열린우리당 정권의 실정에 대한 심판 때문에 된 것 아닙니까? 이명박 대통령 본인이 잘 해서가 아니라 반사이익 얻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뒤로 아마 노무현 대통령 때보다도 더 빨리 여러 가지로 실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 노출돼서 이제는 노무현 대통령도 물러났고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상대가 없어지니까 이명박 대통령 본인에 대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으로 바로 들어가니까 이렇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CBS 김현정의 이슈와 사람 : 오후 2시 /
  연출: 손근필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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