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태안주민, 외상 후 스트레스

2008-03-05 アップロード · 279 視聴

[노컷TV]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방제 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일반인보다 4배나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기름 방제 작업에 나선 주민들은 그렇지 않은 주민들보다 4배 정도 더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색연합과 보건의료단체 등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안 주민 3백여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작업에 참가한 주민 49.7%가 ‘외상 후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주의실천의사협의회 주영수 공동대표 “이는 작업에 참가하지 않았던 주민과 비교해 4배나 더 많은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란 전쟁 등으로 신체적인 손상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처한 이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병입니다.

녹색연합 등은 또 “기름제거 작업에 나섰던 주민의 적대심리는 그렇지 않은 주민에 비해 최대 11배 컸고 강박 장애와 불안감 역시 3배 가까이 더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자살을 생각한 사람도 20%에 달했고 자살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선 경제적인 문제를 꼽는 사람이 응답자의 89% 이르렀습니다.

또 ‘눈 충혈’ 정도가 9.3배 더 심했고 두통, 목 따가움, 피부 발진 등의 신체 이상을 호소했습니다.

더구나 기름제거 작업에서 입었던 방제복도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색연합 등은 “태안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심각한 만큼 주민들에게 배상 업무를 총괄할 ‘지휘본부’를 하루빨리 만들것을 요구했습니다.


◎ CBS 노컷뉴스
  편집 : 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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