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백두산' 한.중 경계이자 공동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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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백두산' 한.중 경계이자 공동유산


지역공동체가 세계적인 대세다. 그러나 한·중·일 동북아 3국은 그릇된 역사 인식에서 비롯된 해묵은 문제들로 인해 지역공동체 논의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야스쿠니 신사, 일본군 ‘위안부’, 교과서문제, 동북공정, 백두산, 독도, 동해 표기 문제 등이 걸림돌이다. 이에 CBS 노컷뉴스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새 정부 출범과 3·1절을 맞아 7대 문제들을 되짚어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본다.(편집자주)</font>

하늘과 바람과 눈과 바위가 빚어낸 태고적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백두산. 보이지는 않지만, 천지 가운데로 국경선이 가로지르고 있다.

북한과 중국, 두 나라 영토가 맞닿아 있는 백두산은 한민족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주 무대인 동시에 성지다. 그러나 이 땅은 이제 또 다른 상실의 땅으로 변하고 있다.

중국의 한국사 왜곡이 진행 중이던 2003년, 중국은 백두산을 '중화 10대 명산'으로 지정했다.

경인교대 강석화 교수는 "10세기부터 한국은 백두산, 중국은 장백산으로 불렀다"면서 "최근 중국이 백두산 개발을 통해 국제사회에 차이나 브랜드로 선전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이곳을 자신들만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1962년 북한과 중국은 '조중변계조약'이라는 국경조약을 체결했다. 그때 백두산 천지는 55%가 북한령, 45%가 중국령으로 양분되어 오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1979년 장백산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했고, 북한도 1989년 백두산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이러한 상태에서 중국은 백두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힘을 쏟고 있다.

19세기 말, 백두산정계비에 적힌 '서위압록 동위토문'이라는 글귀에 나온 '토문'이 어느 강인가를 두고 국경분쟁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백두산은 오랫동안 중국과 한국의 경계이자 공동의 유산이다. 이처럼 양국의 오랜 공동 유산인 백두산을 중국과 북한이 함께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는 것은 어떨까?

[기사 원문보기]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66252

◎ 제작 : [노컷TV] 정세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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