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송승헌 "기존 이미지 벗었다면 그걸로 만족"

2008-03-17 アップロード · 2,429 視聴

군복무를 마치고 영화로 연기에 복귀한 송승헌이 ‘부드러운 꽃미남’을 벗고 ‘거친 남자’로 변신했다.

송승헌은 17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숙명’(감독 김해곤, 제작 MK DK)의 시사회에서 “개인적으로도 오래간만이고 모든 출연자와 제작진이 1년 동안 열심히 찍은 작품의 시사회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남자답고 거친 연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숙명’에서 송승헌이 맡은 우민 역은 폭력조직에서 탈출하려다 친구(권상우 분)의 배신으로 꼬여가는 운명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싸움의 달인’이자 우직한 의리의 남자.

“기존에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남자의 이미지로 드라마에 무난하게 복귀할 것을 권하는 사람 많았다”는 송승헌은 “하지만 김해곤 감독의 투박하며 거친 연출 스타일과 사람 냄새가 나는 바닥 정서가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의 흥행을 떠나 관객석에서 ‘예전과는 달라졌네’라는 반응만 나온다면 만족한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나름대로 역할에 대한 설정을 하고 촬영장에 가도 처음에는 감독이 다 틀렸다고 해서 의견대립이 있을 정도였다”면서도 “나중에는 그 역할의 특성과 영화에 맞는 설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 ‘숙명’은 폭력조직에 몸담고 있는 친구들이 각자의 길을 가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룬 영화로 송승헌과 권상우, 김인권, 박한별 등이 출연했으며 오는 20일 개봉 예정작이다.

노컷뉴스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tag·노컷송승헌,기존,이미지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연예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