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마음씨 고운 택시기사의 작은 선행

2008-03-19 アップロード · 786 視聴

[노컷TV]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발' 역할을 자처해온 택시기사들이 있습니다. 봉사가 생활이 돼 버린 택시운전기사들을 부산 CBS 김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5년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전신 마비가 온 김정철(35)씨가 아파트 입구를 나서자 택시기사 주정식(57)씨가

익숙한 몸짓으로 손을 잡습니다. 거동이 부편한 김씨를 안전하게 차에 태우고 목발까지, 트렁크까지 실으면 출발완료. 이들은 매주 3번, 오전10시만 되면 사이좋은 부자사이로 변해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물리치료병원으로 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에다 70대 노모와 함께 사는 김씨를 주씨가 자신의 택시로 무료로 병원까지 데려자 주는 겁니다.

치료도 포기하고 삶의 희망이 없었던 김씨는 꾸준한 치료 덕분에 다시 걸을 수 있게 됐고, 아직은 어눌하지만 말도 하게 됐습니다. 인생포기했었다. 아들과 단둘이 사는데, 이렇게 무료로 먼 병원까지 데려다주셔서 아들이 살게됐다. 아버지나 다름없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주씨는 교통수송봉사로 자랑스러운 아들을 얻게 됐다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렇게 봉사하면 기분도 좋고 보람있고, 아들도 새로 생겼다. 봉사는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해준다. 시민들도 봉사의 달콤한 맛을 느끼길...'주씨가 소속된 참사랑교통봉사단은 택시운전기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봉사맨을 자처하고 나선 기사들은 150여명이 이릅니다. 이들의 무료수송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교통사고환자는 약 400여명. 택시 내부에 설치된 모금함에는

지난해 2천만원이나 모여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신생아 4명에게 새생명을 줬습니다.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도 주고, 노인들에게 쌀배달, 한달에 한번씩 단체로 진해에 야유회를 가기도 한다. 우리로 인해 삶의 희망을 찾는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다.행복하다." 이들이 뿌린 '나눔'의 씨앗은 세상에 뿌려져 '희망'의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 CBS 노컷뉴스
  편집 : 노컷TV 채승옥PD

◎ 인터넷뉴스의 새로운 상상, 노컷TV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로가기 < http://www.nocut.tv >
       < http://www.nocutnews.co.kr >

tag·교통사고,환자,,택시기사,신생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