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유인촌 장관 전원일기 안쓰고 전장일기만 쓴다

2008-03-20 アップロード · 287 視聴

[노컷TV]그런데 흥미로운 건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법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임기보장 조항을 밀어붙인 것은 열린우리당이 아닌 한나라당이었다는 것. 한나라당이 꼭 필요하다며 집어넣은 조항의 내용은 “기관장이 법령과 정관에 위반한 행위를 하거나 그 직무를 게을리하여 기관장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현저한 지장이 있다고 판단된 경우 주무기관의 장에게 해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다.

이러던 한나라당이 왜 그러는 것일까 ....... 라는 이유는 또 다른 낙하산부대를 위한 것임은 물어보나 마나.

공공기관장 자리가 빨리 비어야 한나라당의 대선 승리에 기여하거나 공천에서 떨어진 거물급 인사들에게 자리를 봐 줄 수 있다. 그리고 기관장에 자기 편이 들어가면 그 기관에 또 다른 자리들이 줄줄이 생겨 나머지 준치급 인물들을 챙겨 넣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손발 걷어 붙이고 나선다면 몰라도 문화부 장관이 나서는 것은 오버 앤 오버 라는 것이 주위의 시선.

한겨레신문은 유인촌 장관에게 “문화적 소양이 부족한 정치권력의 망나니”라고 과격하게 비난했는가 하면, 그런데 중앙일보도 ‘색깔론보다 법에 의해 처리해야 한다. 유 장관의 압박은 부작용이 크다’고 자제를 당부했다. 그러더니 동아일보까지 나서 ‘무리수를 두지 마라, 유 장관은 벌써 여러 번 실수를 했다“며 점잖게 꾸짖고 있다.

사표를 제출한 정순균 방송광고공사 사장은 “코드를 내세워 사냥감 몰 듯 몰아가는 건 오만과 편견에서 비롯된 조급함”이라고 이런 행태를 맹비난했다.

이제 다시 유인촌 장관의 차례. 악으로 깡으로 버틸 지 문화적으로 해결할 지 두고 보자. 전원일기로 뜬 유 장관, 전원(田園)일기는 안 쓰고 피비린내 나는 전장(戰場)일기에 골몰하다니 .......



◎ CBS보도국 변상욱 기자 snip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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