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박재승 "대의 위해 자존심 버린다", 공천 활기

2008-03-21 アップロード · 18,233 視聴

박재승 "대의 위해 자존심 버린다" … 공천작업 활기

[IMG0]통합민주당 공심위와 당 지도부가 '비례대표 추천위 구성' 등을 놓고 벌였던 갈등에 종지부를 찍음에 따라 미뤄졌던 전략 지역 공천과 비례대표 선정 작업에도 한층 속도가 날 전망이다.

'벼랑끝 대치' 양상으로 치닫던 민주당 공심위와 지도부간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 손학규 대표와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21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갈등의 원인이 됐던 비례대표 추천위 구성 등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비리,부정 전력때문에 공천에서 배제된 신계륜 사무총장과 김민석 최고위원을 원안대로 비례대표추천위에 넣되 공천은 주지않기로 한 것이다.

손학규 대표는 회동 이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비례대표 추천위 일부 위원에 대해 논란있었지만 오해에 기인한 것"이라며 "박재승 위원장을 만나서 얘기했지만 개혁공천을 흔들림없이 추진한다는 것이 당 지도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재승 위원장도 공심위 전원회의에 앞서 "비례대표 추천위 선정 권한도 공심위에 있다고 한 적은 없다"며 "다만 내용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상식에 반할 때 부당한 것"이라며 갈등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제가 자존심만 생각하다보면 대의를 놓칠 수 있다고 판단해 당 지도부의 원안을 따르기로 했다"며 "다만 앞으로 있을 전략 공천이나 비례대표 선정에는 지금까지의 공심위의 기준보다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철 공심위 간사도 브리핑을 통해 "비례대표 추천위 구성문제 뿐만 아니라 전략 공천과 재심의결 정족수와 관련한 당규 개정 의혹도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공심위의 공천 원칙이 훼손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20일 하루 공전했던 지역구 공천심사와 비례대표 선정 작업도 활기를 띌 전망이다.

공심위는 21일 영남지역 단수 후보 신청 지역과 남아있는 여론조사 경선지역 그리고 전략공천 후보 선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비례대표 추천위원회 역시 이날 오후 첫 공식 회의를 열고 259명의 신청자에 대한 신속한 심사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입당식을 갖고 "역사를 뒤로 돌리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 좋지 않고 미래의 비전을 갖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관'을 은근히 비판했다.


CBS정치부 최철 기자 ironchoi@cbs.co.kr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

tag·노컷박재승,대의,위해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