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정씨, 예슬이-혜진이 차례로 살해 재연

2008-03-22 アップロード · 213,640 視聴

얼마나 예쁜 아이들이었는데...혜진이, 예슬이 실종 전단지를 저 사람(정모씨)이 받았을 지도 모른다”

안양 초등학생 살해 유기 사건의 피의자 정모(39)씨를 상대로 22일 실시된 현장검증에서 정씨 집 근처에 있던 A씨가 흐느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아들이 예슬 양 친구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무서워 소리도 못 지른 예슬이, 혜진이 차례로 살해 재연

이날 현장검증은 정씨가 혜진양과 예슬양을 유괴한 정씨 집 근처에서 시작됐다. 정씨는 자신의 집과 약 35미터 떨어진 곳에서 아이들을 양팔로 감싼 채 집으로 끌고 왔다.

정씨의 방은 천장이 굉장히 낮아 서 있으면 머리가 닿을 정도였다. 방 안에는 소주병이 널려 있었고 휴대용 가스레인지도 보였다. 여러 대의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는 정씨의 직업을 가늠케 했다.

정씨는 집에 있는 두 개의 방 가운데 작은 방에서 아이들을 성추행한 상황을 재연했다. 혜진이의 얼굴을 옷으로 가린 뒤 우선 예슬이를 질식시켜 숨지게 했다. 혜진이도 똑같은 방법으로 살해했다.

정씨는 성인 한 명이 들어가면 꽉 찰 정도의 화장실에서 아이들의 시신을 훼손한 모습도 재연했다. 이 과정에서 정씨는 “훼손을 많이 해야 숨기기 쉬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혈흔을 없애기 위해 샤워기 물을 계속 틀어놓았던 모습도 담담히 재연했다.

▶혜진 양 유기 뒤 다시 돌아와 예슬이 유기

정씨는 이들의 시신을 훼손한 뒤 렌터카를 빌리러 나갔다. 그러고 난 뒤 혜진 양의 시신을 호매실 나들목으로 가져가 인근 야산 두 곳에 묻는 과정도 보여줬다.

정씨는 “겨울이라 땅이 깊게 파지지 않아 얕게 두 군데에 파묻었다”고 자백했다. 그는 이어 “혜진 양의 시신을 유기하고 돌아온 시간은 새벽 2시 30분쯤”이라고 말했다.

정씨가 예슬 양의 시신까지 시화호 인근 군자천에 버리고 돌아온 시간은 새벽 5시쯤. 어린이들을 납치한 뒤 살해 유기하기까지 1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혜진, 예슬 양 가족 오열...주민들 “범인이 근처에 있을 거라 누누이 말했다” 분통

현장검증을 지켜보던 혜진 양과 예슬 양의 가족들은 “얼굴을 보여주고 사죄해라. 그 다음 아이들을 그대로 돌려놓으라”며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정씨가 자신의 집 안으로 들어가자 혜진 양의 어머니는 주먹에 돌멩이를 움켜쥐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 역시 정씨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달걀을 던지는 등 분노를 드러냈다.

주민 김모(34.여)씨는 “그동안 속옷 빨래가 자주 없어졌다. 경찰이 전단지를 돌릴 때마다 이 근처에 있는 사람의 소행일 거라고 제보했다. 그런데 진짜 옆에 살던 사람이지 않았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현장검증은 오후 1시 1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호송차에 오르기 전 정씨는 작은 목소리로 “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CBS사회부 조기호 기자 cjkh@cbs.co.kr / 영상취재팀 김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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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2008.03.28 06:58共感(0)  |  お届け
저런놈은 세상에 폭로해서 풀어논다음에 돌멩이랑 달걀좀 쳐 맞아야되..삭제
...
2008.03.23 12:06共感(0)  |  お届け
나쁜놈 저런 놈은 얼굴 공개해야지 도대체 왜 얼굴을 마스크로 가려주는 건데?삭제
박선주
2008.03.25 07:41共感(0)  |  お届け
이런장면그만좀삭제

노컷|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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