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뮤지컬로 부활하는 '영웅'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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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의거 100주년, 뮤지컬로 부활하는 '영웅' 안중근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 울려퍼진 6발의 총성…

안중근 의사가 국권 찬탈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09년. 한국 근대사의 영웅 안중근 의사가 뮤지컬 '영웅'으로 부활한다.

뮤지컬 ‘영웅’은 격동의 세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안중근 의사를 재조명 하는 작품으로 대한제국의 의병군 참모총장 신분으로 이토 히로부미 암살의 칙사를 받아 실행에 옮기기 까지의 과정을 웅장한 음악과 다이내믹한 사건전개를 통해 그려낼 예정.

25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윤호진 연출은 "역사적 사실을 감동있게 전달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면서도 "우리 마음속에 살아 움직이는 새로운 안중근의 이미지 만들어 우리 민족의 큰 영웅를 그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2006년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해 역사적 고증과 사전답사 등을 거쳐 역사 속에 존재하는 안중근 의사를 무대위에 '영웅'으로 재현하는 한편 역사적으로 불가능 했던 이토 히로부미와의 극적 만남을 성사시켜 사상적 대립을 극대화 했다.


5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뮤지컬 '영웅'은 연출 윤호진이 ‘명성황후’의 후속편이라고 밝힌 만큼, 한국 뮤지컬계의 대작 기근을 해소시켜 줄 기대작.

'명성왕후' 제작진의 노하우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젊은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겨냥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빛을 발하는 볼거리 풍성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역 저격 장면은 3D영상을 중심으로 실제 기차와 교차 진행하는 기법을 쓰면서 당시 암살 사건을 현장감 있게 그려낼 계획이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0주기에 맞춰 2009년 10월 26일 처음 무대에 오를 예정인 뮤지컬 '영웅'. '동양평화'를 꿈꾸던 우리시대의 '영웅' 안중근의 부활을 다시 꿈꿔 본다.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김다원 기자 dawonx@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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