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이재오,박근혜는 지나가다 도와줬다

2008-03-28 アップロード · 212 視聴

[노컷TV]지난 총선 때는 박근혜 당시 대표가 은평 을 지역을 세 번이나 찾아와서 이재오 의원 지원 유세를 많이 해주셨다.

= 세 번 온 적이 없고 지원 유세 온 적도 없고, 내가 연신내에서 유세를 하는데 박 대표가 고양에서 유세하고 서대문으로 가는 길에 연신내 네거리에서 내 유세장에 와서 인사하고 가신 것이다.

- 어쨌든 와서 도와주긴 하셨던 것?

= 물론 지나던 길이라 하더라도 인사하고 도우라 하고 지나갔으니까 그걸 내가 고맙게는 생각하는데 그걸 빚 준 사람 빚 받듯이 만날 생색내고 그러면 오히려 정치적 역효과다.

- 빚 준 사람 빚 받으러 다니듯이 자꾸 박근혜 전 대표가 생색내시나?

= 그 자체는 고마운 일이고 좋은 일이다. 그런데 누가 말할 때 만날 난 도와줬는데 왜 안 도와 주냐 이렇게 얘기하면, 한두 번 들으면 도와줘서 고맙다고 그러지만 사실은 유세해달라고 초청한 것도 아니었고 그 당시 내가 사무총장하고 난 다음이라 사실은 그런데, 그걸 자꾸 정치적으로 해석하니까 오히려 더 부담이 간다. 오히려 지역 여론에 부담이 안 가겠나? 왜냐하면 그것을 곧이 곧대로 듣는 친박연대 사람들이 있지 않나? 그 분들은 우리가 엄청 도와줬는데 왜 이재오가 대선 경선 때 박 대표를 안 도왔냐? 이러니까 내가 의리없는 사람이 되지 않나? 그러니까 그게 이 지역 여론에 안 좋다는 얘기다.

- 지금 이재오 의원이 마치 친박을 내쫓은 것처럼 인식이 돼서 지역주민들 중에 박근혜 전 대표 지지자들이 많이 문국현 후보 쪽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 여기 친박 후보가 나왔으니까.(웃음) 그러나 박 대표가 한나라당에서 정치를 하실 분이니까 정말로 친박을 하거나 박대표를 지지하려면 한나라당 속의 박 대표가 더욱 더 큰 일을 하도록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게 맞다. 이치가 그렇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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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소병철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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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이재오,박근혜,총선,친박,문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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