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대운하 공약은 정말 지켜질까?

2008-03-28 アップロード · 79 視聴

[노컷TV]그런데 이재오 의원이 대운하 전도사라는 대표성이 있긴 있기 때문에 이 기회에 대운하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속 시원하게 공식답변 해주실 필요는 있을 것 같다.

= 그건 저희가 수차례 국민 뜻에 따라 하겠다고 얘기했고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금년 1월까지 대운하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지 않나? 내가 1월에 이렇게 말했다. “이제 운하를 해야 한다는 얘기는 충분히 했다. 그럼 운하를 반대하는 이야기를 금년 6월까지 듣자.” 왜 반대하는지, 본질적으로 반대인지, 운하 찬성론자들의 홍보가 잘못됐는지, 반대하는 이야기를 한 6개월 들어보고 나서 찬성과 반대를 국민의 뜻을 물으면 될 것 아니냐? 그래서 우선 반대하시는 분들은 반대의 논리를 공부할 기회를 얻었다고 하니까 충분히 줘라, 주고 난 뒤에 국민의 뜻을 물으면 안 되겠느냐? 꼭 6월까지라기 보다는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한 국민 의견을 한 번 수렴해야 하지 않겠나?

- 그럼 그 다음에 수정된 안을 내놓게 될 텐데 그게 단지 수정인가, 아니면 전면 백지화도 가능한 건가?

= 그건 지금 반대의견 수렴해봐야 수정안이 나올지 원안으로 할지 아니면 반대하게 될지 그건 여론을 종합할 때 가봐야 하니까 지금은 245개 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 발전공약을 내걸고 정신없는데 뜬금없이 운하를, 또 운하가 지나가는 지역이라고 하면 그건 또 말이 되지만 아시다시피 내 지역은 북한산 밑이다. 운하와는 아무 관계없는 지역이다. 운하는 국가적 아젠다니까 그건 18대 국회가 각 지역에서 당선돼 올라온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그 문제를 다룰 수는 있지만 총선 때 발전을 주민들에게 제시해야지 무슨 뜬금없는 운하 이야기인가?

- 국민투표해서 국민들이 많이 반대하면 전면 백지화도 가능한 것?

= 내가 이 지역 야당만 했는데 이제 여당이 됐으니까 지역 어떤 발전을 국민들이 원하느냐...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재오 의원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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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손근필 김현정 PD
  촬영/편집 : 노컷TV 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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