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이명박대통령, 강재섭 한나라대표 회동

2008-04-14 アップロード · 88 視聴

[노컷TV]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1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의 정례회동에서 최근 제기된 조기 전당대회론을 일축하며 강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30여개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뒤 첫 정례회동 자리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해준 국민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강대표도 “국민이 새 정부에 일을 하라고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18대 개원까지 강 대표가 책임지고 당을 추스려달라”고 당부해, 최근 당 안팎에서 불거진 '조기 전당대회' 개최 논의에 쐐기를 박았다.

정부, 여당은 앞으로 책임정치 구현 차원에서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해, 당장 다음주부터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임시국회를 소집해, 아직 처리되지 못한 30여건의 민생 법안과 한미 FTA비준 동의안 처리에도 나서기로 했다.

FTA비준 동의안에는 미성년자 유괴방지관련법과 식품안전기본법, 성폭력범죄자에 전자팔찌 착용 의무화 법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그러나 총선 이후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친박 의원들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친박 연대와 친박 무소속연대 당선자 20여명은 오늘 오후 대구에 있는 박 전대표 사무실을 찾아 박 전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나라당 복당 등 진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CBS 노컷뉴스
  편집 : 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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