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 안상수 "탈당인사 복당 통한 세불리기 안한다"

2008-04-14 アップロード · 219 視聴

[노컷TV] ▣ 한나라당 14일 최고위원회의

▲ 안상수 원내대표

강재섭 대표가 상을 당해서 제가 회의를 진행하겠다. 오늘 의결할 사항이 좀 있다. 우선 몇가지 말씀좀 드리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 순방을 무사히 마치고 외교적 경제적 안보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

이제 총선도 끝났고 국민이 한나라당에 준 153석의 의미를 깊이 생각할 때가 되었다.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준 것은 한나라당이 경제살리기를 위한 제도 정비에 앞장서고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살리기 정책을 뒷받침 해주라는 그런 뜻으로 생각된다.

향후 2년간은 전국단위의 선거가 없다. 이 기간은 경제살리기와 선진국 도약을 위해 국민의 역량을 결집시켜야 되는 중요한 시간이다. 경제동력 개발 같은 중차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 시기를 여야간 또는 당내 정쟁으로 허비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런 시대적 국민적 요구를 받아서 한나라당은 소모적인 당내 계보정치를 청산해야 한다. 이제 우리 당내에서 친이도 친박도 인정하지 않겠다.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 당직이나 정부 요직을 정함에 있어서 과거 계보를 고려치 않고 적재적소에 능력에 따라 배치하면 계보정치는 청산될 것으로 믿는다.

국민은 153석의 과반 의석을 주었다. 따라서 153명은 국민의 뜻에 따라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 한나라당은 국민이 마련해 준 153석 외에 인위적으로 의석수를 바꾸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을 밝힌다. 따라서 탈당인사들의 복당을 통한 세불리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국민의 뜻이다.

경제살리기는 여야가 따로 없다. 민생법안 규제완화 법안 한미 FTA 법안등은 이번 회기에 반드시 처리되야 한다. 5월초에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협상을 벌이겠다. 선거 때문에 3월과 4월은 국회를 쉬게 됐다. 만약 5월에 임시국회 소집하지 못하면 여름휴가 원구성 등이 겹쳐 공전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6개월간 공백이 생겨서 국정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5월 임시국회는 반드시 열려야 한다. 우리는 이번 총선에서 낙선하여 이번 국회에 오시지 못하는 많은 의원들도 사명감을 가지고 국회의원 본연의 의무를 행하실 것으로 믿는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5월 임시 국회가 성공적으로 그 임무를 다 할 것으로 우리 한나라당은 낙관하고 있다.

▲ 이한구 정책위의장

총선분위기도 마무리 됐고, 정치권이 일자리 창출하고 서민 생활안정, 특히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한 열심히 일해야 할 그런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돌이며 보건데 1년이상 대선이니 총선이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작 국제환경이 매우 나빠지고 국내체제가 이완되고 공공부분의 근무태세가 불량한 상태까지 가는 이런 상태를 제대로 바로 잡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는 의미에서 정치권이 빨리 움직여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임시국회를 열어달라고 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민주당의 새지도부 선출 이런 것을 생각하면 5월보다 4월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민주당은 여기에 응해야 한다. 2월 국회때 아무래도 5월때 임시국회 열기 힘들지 않겠나?

FTA 비준은 반드시 하고 넘어가자고 했을때 민주당이 총선뒤에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자 했는데 지금 와서 다른 소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FTA 비준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보면 어지간한 법률 수십개 처리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거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체결될 EU와의 FTA도 그렇고 시범이 되기 때문에 빨리 미국 의회도 응하도록 압력을 넣을 필요가 있다. 마침 민주당 지도부도 여기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했기 때문에 성의만 보이면 통과될 수 있다. 지난번에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합의한 것은 90개 법률 통과하자고 했는데 절반만 됐기 때문에 나머지 법률 별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그리고 근래 생겼던 일, 어린이 납치, 부녀자 성폭행, 불량식품 예방하는 그런데 필요한 법률 개정문제는 이거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문제는 온 국민이 알고 있을거다. 이것이 늦어져서 감당할 고통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말로만 서민을 위한 정당이다. 그러면 뭐하나?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이것을 행동으로 보여줄 기회가 왔다고 보고 민주당이 여기에 응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회의장에게도 한말씀드린다. 보도에 의하면 FTA가 의원들 간에 합의도 안됐고 시끄러우니까 다음 회기에 하자는 발언을 들었다. 매우 실망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정부도 보완대책을 마련한다고 한다. 얼마든지 필요한 조치는 해 낼것이다.

이것을 시간끌기 작전으로 나가면 누구에게 이득이 된다는 말인가? 그리고 17대 국회가 전반적으로 평가받는 것은 일 별로 안했다는 것 아닌가?

17대 국회의원들이 나중에 얼굴좀 들고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할 사람이 할 발언으로 적절치 않다고 본다. 이제라도 양당 대표를 불러서 제대로 처리되서 17대 국회가 유종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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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 노컷TV 정세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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