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불륜' 없는 아침 드라마 나왔다

2008-04-16 アップロード · 708 視聴

[노컷] 불륜과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 없는 아침드라마를 상상할 수 있을까. KBS 2TV '착한여자 백일홍'의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아침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극본 박지숙·연출 이건준)'는 코믹 가족극이라는 경쾌함으로 아침 드라마 특유의 끈적임을 배제하겠다는 생각이다.

1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제작발표회로 첫선을 보인 이번 드라마는 각기 판이하지만 닮아있는 세 가족의 여섯 남녀들이 얽히고 설킨 인연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가볍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연출을 맡은 이건준 PD는 "어떻게 하면 아침을 상쾌하고 유쾌하게 열 수 있을 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서로 다른 성격의 가족들이 만나고 싸우고 화해하는 이야기들을 웃으며 시작하는 아침드라마로 꾸몄다"고 소개했다.

예의바르고 자상한 아버지와 명랑한 세 남매가 모여사는 '비둘기 가족'과 무책임한 아버지와 억척 엄마, 백수 아들과 꽃뱀 딸이 한 가족을 이룬 '콩가루 집안',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상처(裳妻)의 아픔을 지닌 아들과 애정결핍의 딸을 둔 '심란한 가족'이 복잡한 인연의 끈을 주고 받는다.

저녁 시간대의 가족 시트콤과도 같은 기막힌 에피소드들과 함께 여섯 청춘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산뜻하면서도 한층 젊어진 아침드라마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뉴하트'에서 마취과 전문의를 소화하며 주목 받았던 신동미(조민선 역)가 데뷔 8년만에 주연자리를 꿰찼고 윤희석(강우진 역), 김현성(조민서 역), 김태현(배지훈)이 각기 다른 세 가족의 '오빠'이자 '아들'을 맡았다.

특히 홀아버지 밑에서 '엄마 같은 딸'의 연기를 맡은 김빈우(강우정 역)가 '반백수' 김태현과 벌이는 좌충우돌 연애스토리는 극 전반의 유쾌함을 한층 끌어올리며 박근형, 김혜옥 등 '귀여운 중견'들의 변신도 볼거리를 더해준다.

'욕하면서도 본다'는 일일극 특유의 상투성 없이 유쾌한 가족 이야기로 산뜻한 아침 브라운관을 책임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새 일일극 '난 네게 반했어'는 21일 아침 9시에 첫 방송된다.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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