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김용철 "삼성 비리 밝히는데 인생 걸만 하다"

2008-04-18 アップロード · 66 視聴

[노컷] 특검의 삼성그룹 비리 의혹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비리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는 "평생 할 일을 찾았다"며 진실규명에 끝까지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용철 변호사는 18일 오후 서울 한남동 조준웅 특검사무실에서 삼성특검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특검을 통해 삼성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꼈다"면서 "너무 쉽게 끝났다면 허탈했을 것이며 이 문제를 척결하는데 인생을 걸만 하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나와 사제단은 특검을 원한 적이 없다. 여야가 정치적 합의로 특검이 설치됐는데 그동인 과거 특검 설치로 실효성 있거나 책임지는 특검은 없었다"면서 "이번 특검 역시 국가 공권력으로 숨겨진 돈 찾아 세탁해서 돌려준 특검"이라고 비판했다.

또 "특검이 삼성의 경영권 비리와 비자금 의혹, 로비 등인데 수사대상도 아닌 나를 수사해 왜 수사결과로 내놨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는 정상적인 수사결과에서 수사할 필요가 없도록 해명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이번 특검에서 내가 그동안 20차례 진술했는데 내 진술을 두고 모순되거나 말 다르다고 추궁한 적이 전혀 없다. 그런데 수사결과를 보니 굉장히 모순된 게 많다"면서 "마지막 조사에 난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사에는 더 이상 진술을 않겠다고 진술서를 남겨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일을 겪으면서 검찰에 대한 미련이 점점 없어지지만 이번 일은 인생을 걸 만큼 가치 있는 일로 평생 할 일을 찾았다"며 끝까지 갈 뜻을 거듭 강조했다.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길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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