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방미 李 대통령 “북한에 상설 연락사무소 설치 제안할 것”

2008-04-21 アップロード · 64 視聴

[노컷TV]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측에 '서울과 평양에 상설 연락사무소' 설치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 워싱턴 포스트지와의 회견에서 “남북이 지속적으로 대화하기 위해 서울과 평양에 연락사무소 형태의 상설 기구 설치하고, 연락사무소 대표도 양국의 최고지도자들과

직접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상설 연락사무소 설치 제안에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 변화된 남북관계에서 과거의 방식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상설적인 대화를 제안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도발적인 언행을 하겠다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한민족의 장기적인 장래에 무엇이 도움이 될 지 논의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또 비핵화 진전과 무관하게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이 농축우라늄과 시리아 핵 협력을 시인한 것으로 보고, 한 단계 넘어가는 것이 북핵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테러와 대량살상무기 등 인류 공통관심사에 미국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


◎ CBS 노컷뉴스(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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