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월드카니발 사고 후유증..영도 혁신지구 공사 걸림돌

2008-04-30 アップロード · 253 視聴

[노컷TV]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 혁신도시가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월드카니발 사고 놀이기구들이 아직도 공사현장 일부지역에 방치돼 있어 공사진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전체 면적 61만 6천 제곱미터, 18만평 규모의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는 한국해양연구소와 해양수산개발원 등 4개 공공기관과 해양수산연수원 등 해양관련 12개 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지난 1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부지조성작업이 시작됐고 계획대로라면 2012년에 이전대상 공공기관들이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동삼동 혁신지구는 매립지로 토지보상 절차가 없었고, 이전기관들도 민영화 대상이 없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기관이전 거부문제 등은 동삼동 혁신지구를 비껴나가는 듯 보인다.

그러나 순조롭게만 보이는 동삼동 혁신지구 공사는 지난해 8월 일가족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월드카니발 놀이기구 사고라는 예상치못한 장애물을 만나고 있다.

월드카니발 놀이기구를 담은 컨테이너들이 압류된 채 여전히 동삼동 매립지 일부 지역에 쌓여 있어서, 이 지역에는 부지조성공사가 시작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것.

월드카니발 사고 유족과 피해 아르바이트 생들, 그리고 놀이기구 소유주와 놀이기구 사업자간의 소송이 얽히고 얽혀, 압류된 놀이기구는 9개월이 되도록 그 자리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골칫거리가 됐다.

영도구청 관계자는 "4월 말까지 소송이 끝난다고 했는데 여전히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매립지의 특성상 흙을 쌓아 3년 정도 연약지반을 다지는 공법을 써야하는데, 놀이기구가 쌓여있는데다 놀이시설 지억에는 콘크리트까지 타설돼 있어서 이 부분의 부지조성 공사는 아예 시작도 못한 상태다.

영도구청과 혁신도시 조성을 맡은 부산도시공사는 올 상반기 안으로 놀이기구들이 치워지지 않으면, 2012년 완공 목표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복잡하게 얽힌 소송이 언제 마무리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어서, 어렵게 시작된 혁신지구 조성공사가 차질을 빚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부산 CBS 장규석 기자 haho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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