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이동관 땅투기 파문 "좀 봐달라고 했다…송구스럽다"

2008-05-02 アップロード · 153 視聴

[노컷TV]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강원도 땅 매입과정의 비위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를 취재 보도하려던 언론사에 외압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나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부동산 투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동관 대변인은 지난 2004년 지인들(3명)과 춘천시 신북읍 농지 1만여 ㎡를 사면서 거짓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인 명의로 이 땅을 매입한 이 대변인이 부인이 외국에 있다고 거짓으로 기재한 위임장을 토대로 농업경영계획서를 대리 제출한 것이다.

특히, 국민일보가 현지 취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려 하자 국민일보 변 모 편집국장과 사회부장에게 수 차례 전화를 걸어 기사를 내보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국민일보는 내부 논란을 거듭한 끝에 결국 취재사실을 지면에 싣지 않았고 국민일보 노조는 외압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대해, 이동관 대변인은 "위임장은 함께 땅을 매입한 회사동료가(현지 주재) 작성한 것으로 자신은 몰랐고 지금까지 위임장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일보 외압의혹에 대해서는 "(취재진에게)지난번 사과했던(농지법 위반)것으로 새로운 팩트(사실)이 아니니 상식에 맞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해명했다.

변 모 국장에게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친구끼리 좀 봐달라"고 부탁했고, '이번 건을 넘어가 주면 은혜는 반드시 갚겠다'고 말한 데 대해서는 "전화를 두 세 번 했기 때문에 잘 기억은 안 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어찌됐든 이렇게 돼 송구한 일이고 언론계 선배로서 제대로 처신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에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낙마한데 이어 이동관 대변인이 자신의 비위를 감추기 위해 언론사에 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 공직자 재산공개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 CBS 노컷뉴스(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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