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중국 무석, 주석 대신 관광자원으로 각광

2008-05-02 アップロード · 663 視聴

[노컷] 유명한 주석의 산지였으나 한나라 고조 유방 때 모두 캐내 더이상 '주석이 없다'는 뜻으로 지명이 유례된 무석(無錫.우시).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무석은 북으로는 장강, 남으로는 중국 3대 호수 태호를 끼고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많은 문화유물이 남아있어 호반의 아름다움부터 웅장한 불교 유물까지 중국의 다채로움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다.

국내에는 아직 지명조차 생소한 곳이지만 무석에서 접하는 다양한 풍경들은 거부감 없이 다가와 찾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삼국지의 영웅 호걸이 되살아난다 '삼국수호성'

'땅을 진동하는 말 발굽 소리와 전장의 함성…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끈 오나라 전선의 위용'

무석의 대표 관광지 '삼국수호성'은 중국 무협영화에서 보았을 익숙한 풍경을 선사한다.

삼국수호성은 중국 중앙방송국의 드라마 '삼국연의' 촬영장으로 지어진 중국 최초의 영화촬영 세트장으로 지난 1994년부터 일반에 공개돼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도 영화 촬영장으로 활용되는 세트장에는 오왕궁, 감로사, 송나라 황궁, 수군기지 등 시대별 건물들을 그대로 재현해 중국의 고대 문명들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옛 전함을 타고 중국 3대 호수 태호를 유람하는 관광코스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물안개 피어오르는 태호와 주변 산세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한다.

또한 '삼국수호성'에서는 매일매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유비,관우, 장비와 여포의 전투를 재연한 '삼영전여포'는 마치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이 되살아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하늘과 맞닿은 중국최대불상 '영산 대불'

무석의 다채로운 관광자원 가운데 중국에서 제일 높고 거대한 불상 '영산 대불'이 있는 영산풍경구는 그 규모와 신비로움으로 무석을 대표한다.

영산 대불은 불상 높이만 88m로 대불아래의 삼층 연화좌까지 합하면 101.5m에 이르며 불상의 몸과 연화좌는 전부 청동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사용된 동의 총양이 7백여톤에 달한다.

불상의 형태는 불경중에 묘사된 석가모니의 32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자애롭고 미소를 머금은 얼굴을 비롯해 전체의 모습이 위엄과 자비, 안정의 느낌을 준다.

이곳의 또 다른 볼거리는 아기부처의 탄생을 표현한 신비한 음악분수 공연 '구룡관욕'. 연꽃에 감싸인 아기 부처가 꽃잎을 떨고 모습을 드러내면 9마리의 용이 뿜어내는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아기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듯 춤춘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김다원 기자 dawonx@cbs.co.kr
리포터 = 김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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