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한국의 쉰들러' 故 브레이즈델 목사 회고록 출판기념

2008-05-02 アップロード · 317 視聴

[노컷TV]6.25 전쟁 당시 서울에 버려진 전쟁고아 1천여 명을 피신시킨 한국판 `쉰들러 리스트'의 주인공 고(故) 러셀 브레이즈델(Rusell Blaisdell) 목사의 회고록 한국어판 출판기념식이 1일 브레이즈델 목사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광주 광역시 남구 양림동 사회복지법인 충현원(忠峴院)에서 열린 회고록 출판기념식과 추모예배에는 고(故) 브레이즈델 목사의 장남인 카터 브레이즈델 목사와 미 7공군 브루스 마샬 중령, 강운태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고(故) 브레이즈델 목사가 피신시킨 고아 1천여 명을 대표해 나온 이강훈(60) 씨는 "한국전쟁 때 브레이즈델 목사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으면 천 명의 아이들은 갈 곳이 없었을 것이다"라며 "당시 목사님은 자신의 경력과 생명을 담보로 아이들의 목숨을 구하셨다"고 회고했다.

충현원 유혜량(58.여) 목사는 "회고록 한국어판 출판을 기꺼이 허락하시고 6.25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1천 명의 귀한 생명을 구해낸 역사적 사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하신 목사님과 유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故) 브레이즈델 목사의 아들인 브레이즈델 목사는 "이 회고록은 한국전쟁의 암울한 시기에 전쟁고아들을 구출한 아버지의 험난한 인생 이야기입니다"라고 고(故) 브레이즈델 목사를 기렸다.

출판기념회가 끝난 뒤 브레이즈델 목사 부부는 충현원 2층에 보관된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 관련 사진을 둘러보고 양림동의 선교지를 순례했다.

한편 한국전쟁 당시 미 제5공군사령부 군목으로 근무하던 고(故) 브레이즈델 목사는 한국전쟁 중 중공군이 남하하자 작전사령관을 설득해 미 공군 수송기 16대를 확보하고 1950년 12월 20일 전쟁고아 1천여명을 제주도로 피신시켜 '한국의 쉰들러'란 이름을 얻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고(故) 브레이즈델 목사는 회고록의 한국어 판권을 충현원에 기증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 광주CBS 조기선 기자 rainmak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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