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인생역전, 오폐라 가수 된 폴 포츠 내한

2008-05-06 アップロード · 1,032 視聴

[노컷TV]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오페라 가수가 된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 폴 포츠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질병과 사고, 세상의 냉대와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오페라 가수를 향한 꿈을 키워오던 폴 포츠는 지난해 영국 노래 경연 대회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본인의 이야기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인들에게 충분히 희망을 전했던 폴 포츠가 이번 내한 공연을 통해 북한의 어린이들에게도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화여대 강당에서 내한 공연을 가질 폴 포츠는 “결핵은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인 만큼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공연 수익금의 10%를 북한 결핵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폴 포츠는 현재 “세계 어디에서 노래할지라도 결핵을 앓고 있는 이들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위로의 노래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세계 결핵제로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폴 포츠는 어릴 적부터 신앙을 갖고 자란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적 소신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인생을 살다 보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기에 자신에게 오는 한번의 기회를 꼭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뮤지컬과 오페라가 조화를 이룬 이번 공연은 결핵으로 고통 받는 북한의 어린이뿐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에게도 삶의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CBS 노컷뉴스(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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