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하늘을 나는 '천재 마술사'…꿈같은 '2중 공중부양'

2008-05-06 アップロード · 822 視聴

[노컷]"나도 같이 날아오르는 꿈을 꾸고 잠에서 깨자마자 이를 적어뒀다"

릭 토마스가 8년동안 고안해 낸 '2중 공중부양' 마술의 탄생 비화다.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제외하고 '마술의 본류' 라스베이거스에서 10년째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공연하고 있는 유일한 마술사 릭 토마스가 '꿈의 무대'를 한국으로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

그의 이번 내한은 라스베이거스라는 '세계적 무대'를 잠시 벗어나 아시아·유럽 등지의 '세계의 무대'로 나서며 첫 발을 딛는 공연이기도 하다.

2일 오후 기자단 리허설을 통해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선을 보인 그의 마술쇼는 진정 '라스 베이거스급'이었다.

신비한 음악 속에 진행되는 카드마술 같은 것은 없었다. 그가 공수해온 장비만도 컨테이너 6개 분량. 무려 10톤에 달하는 무게다.

공중부양이나 큰 물건 등을 사라지게 했다가 갑자기 나타나게 하는 등의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마술을 일컫는 '일루션 마술'의 대가답게 릭 토마스는 화려한 춤을 추다 이내 번쩍거리는 오토바이를 나타나게 하는 마술로 첫 무대를 열었다.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사라지게 했던 것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카퍼필드에 비하면 국내 팬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이름이지만 릭 토마스는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매직쇼의 거장으로 통한다.

카퍼필드가 블록버스터급의 TV 마술쇼로 명성을 얻었다면 그는 '꿈의 무대' 라스베이거스에서 수천 번이 넘는 공연을 통해 쌓은 화려한 무대매너가 강점. 자천타천 카퍼필드의 맞수로 꼽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카퍼필드와 비교할 때 더 나은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라면서도 "공연이 끝나고 걸어나갈 때 여운과 감동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단언코 나"라며 당당함을 내비쳤다. 자신의 공연에는 마음을 담아 관객과 호흡하고 내 꿈을 나눌 수 있는 진심이 놓여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어린이 관객을 무대로 불러 올려 공중부양 마술을 함께 선보였고 록큰롤, 스윙, 자이브 등의 흥겨운 음악으로 시종일관 객석 분위기를 중시했다. 10대에 아마추어 볼륨댄서로 챔피언십을 거머쥔 적도 있는 릭 토마스이기에 그럴 법한 모습이다.

릭 토마스는 이외에도 사람을 9등분으로 나는 인체분리 마술부터 독창적인 2중 공중부양, 텅 빈 무대에 갑자기 나타난 오토바이를 타고 공중부양해 순간적으로 사라졌다 객석에서 다시 나타나는 일루션까지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겠다는 각오다.

오는 12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16일부터는 과천과 대구로 지방투어도 나선다.

문의 (주)서울예술기획 / 02) 548-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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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 pasukku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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