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돈 살포 혐의 연기군수 "죄송합니다"

2008-05-07 アップロード · 36 視聴

[노컷TV]지난해 재선거 당시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준섭(52) 충남 연기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7일 대전지법 김성수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됐다.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최 군수는 기자들에게 "죄송하다" "나중에 얘기하겠다"는 말만 한 채 301호 법정으로 변호인과 함께 들어갔다.

검찰은 공안부 담당 검사 2명이 출석해 재판부에 의견진술서를 제출했다.

당초 지난 2일로 잡혀있던 심문일자를 이날로 연기하면서 변론을 준비한 최 군수측은 무죄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됐으며 최 군수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최 군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재선거 직전까지 자원봉사자 오모(36.구속기소)씨 등과 공모해 유권자 130여명에게 2천여만 원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부하 공무원 2명을 시켜 중요 증인을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 등도 받고 있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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