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美 '병든 소' 동영상 또다시 공개 파문

2008-05-09 アップロード · 429 視聴

[노컷TV]일명 '다우너'로 불리는 '앉은뱅이 소'들이 미국내 일부 도축장과 경매장에서 그대로 방치돼 있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공개됐다.

미국의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HSUS-The 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는 7일(현지시간) 미국내 일부 도축장에 쓰러진 채 방치돼 있는 병들거나 다친 소들의 모습을 2분19초짜리 동영상으로 제작해 웹사이트(http://www.hsus.org)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휴메인 소사이어티가 최근 한달 동안 미국의 메릴랜드와 뉴멕시코,펜실베이니아,텍사스주의 도축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동영상에는 일어서지 못하는 소들이 하루가 지나도록 어떠한 구호의 손길도 받지 못한채 그대로 방치돼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문제는 '다우너'들이 면역체계가 약한 만큼 대장균이나 살모넬라,또는 광우병에 감염됐을 위험이 높다는 점이다.

이 단체의 회장인 웨인 파슬(Wayne Pacelle)은 '다우너들이 도축돼 시중에 유통됐다는 증거는 없지는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경매장과 도축장에 대한 규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식용으로 판매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우리가 촬영한 모든 경매장에 다우너들이 있었지만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에드워드 샤퍼 미 농무장관은 '도축장에서 소들이 제대로 다뤄지고 있는지 여부는 정기적으로 도축업체와 연방정부, 주정부가 상호협력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샤퍼 장관은 또 '이번 동영상이 지적한대로 동물학대에 대해서는 용인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식품의 안전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다이앤 페인스타인 상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은 '식용으로 공급되는 소들에 대한 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명백한 증거'라면서 해당 업체에 대한 즉각적인 전면조사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지난 2월 캘리포니아에 있는 도축장에서 '다우너'들이 불법으로 도축되는 동영상을 공개해 미국 전역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또 그 여파로 훼스트랜드 홀마크 미트사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6만4천톤의 쇠고기를 리콜조치하기에 이르렀다.

◆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nowhe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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