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쇠고기 국민대책회의 "청와대는 국민의 소리 들을 의지 없다"

2008-05-14 アップロード · 487 視聴

[노컷]1,700여개에 달하는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가 15일로 예정된 장관고시를 하루 앞두고 고시철회와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책회의 소속 회원 30여명은 14일 오전 청와대 앞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채택하고 수입위생조건 변경고시 철회를 주장하는 한편, 기망·허위에 의한 잘못된 협상을 비판하며 대통령의 책임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개서한에서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막은 채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며 재협상 불가, 장관 고시 강행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미국의 기망행위와 검역주권을 포기한 정부의 무능이 빚어낸 결과물인 한미 쇠고기 협상을 즉시 무효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회원들은 공개서한을 청와대 민원실에 전달하고자 진입로에 들어섰지만 "사전 약속 없이 갈 수 없다"며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시민단체는 경찰과의 합의를 거쳐 대표자 4명만 청와대로 들어가기로 했으나 경찰은 다시 "순찰차에 탑승한 채 들어가거나 걸어서 가려면 1명의 대표자만 들어가야 한다"며 재차 제지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허영구 부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바로 어제 국민의 의사를 묻겠다고 말했다"며 "오늘 경찰의 행동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청와대의 의사"라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저녁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쇠고기 수입고시를 철회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권오상 기자pasukkun@cbs.co.kr
◆ 인터넷뉴스의 새로운 상상, 노컷TV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로가기 노컷TV http://www.nocut.tv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

tag·쇠고기,촛불집회,민주노총,허영구,경찰,국민대책회의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노컷|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28

공유하기
[노컷TV]공안과잉
9年前 · 3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