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CCM가수 소향, "노래는 하나님이 내게 준 능력"

2008-05-19 アップロード · 4,235 視聴

[노컷TV]크리스천 음악계의 머라이어캐리 소향이 삶의 노래를 들려줬다.

「농부가 밭에 물을 대기 위해 냇가에서 두 항아리에 물을 담아 옮기는데, 한 항아리가 깨져 있었데요. 그래서 냇가에서 물을 길어서 밭까지 옮긴 후 항아리 안을 들여다보면 물이 반도 남아 있지 않았죠. 답답해진 깨진 항아리가 농부에게 물었어요. “주인님 뒤 좀 보세요. 제가 깨져서 물이 줄줄 세잖아요. 새 항아리를 쓰시면 힘도 덜 들 거에요.” 그러자 농부가 말했어요. “뒤를 바라보렴. 길에 활짝 핀 저 꽃들은 너 때문에 사는 걸”」

“한번은 몸이 너무 힘들어서 진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날 교회에 사역을 가서 이 말씀을 듣고 ‘아, 내가 바로 깨진 항아리였구나!’를 느꼈죠. 깨진 저를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소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동네 언니의 손길에 이끌려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런데 뜨겁게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여름수련회를 통해서였던 것 같아요. 뜨거운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길을 걷다가도 그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서 ‘예수님 사랑해요’라고 외치기도 했죠.”

19살이 된 소향은 작은 찬양팀 소속으로 노래 사역을 시작했다. 연습실이 없어 한 교회에 가게 됐을 때 현재 소향이 소속된 CCM 밴드 ‘포스(헬라어로 빛을 의미함)’를 만났다. 당시 보컬이 없던 ‘포스’는 소향을 만나며 진정한 빛을 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밴드가 이제는 1년이면 10개월을 해외를 돌며 선교하는 밴드로서 성장했다.

소향은 1집 타이틀 곡인 ‘반석위에’로 유명하다. 작은 몸집에서 뿜어져 나오는 목소리는 영혼을 울린다. 이런 소향이 최근 4집 앨범 ‘드림(Dream)’을 내놨다.

“안 믿는 사람들도 거리낌 없이 들을 수 있도록 기독교의 색깔을 빼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연인을 사랑하는 것처럼 은유적으로 표현했어요.”

최근 소향과 프로듀서이자 드럼을 맡고 있는 포스의 멤버 시온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 한 교회에서 초청받아 공연했다. 이날 공연장은 대성황을 이뤘고, 작은 동양 가수는 현지 미국인들의 기립 박수를 받아냈다.

대중가수로서의 러브콜도 꾸준히 받고 있는 소향에게 CCM 가수를 고집하는 이유를 물었다. 소향은 주저하지 않고 답했다.

“세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닌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이죠.”

CCM 가수로서 10년차가 된 소향은 아직도 멀었다고 말한다.

“아직도 부족해요. 더 많이 예수님을 쫓아가야 하는데 인간인지라. 호호”

소향은 오는 6월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대단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이 오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또 자신 안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됐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을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저의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저도 여러분을 기대할게요. 기도 부탁드려요.”

◆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ljh4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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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편집: 영상취재팀 길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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