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장경동 목사 워싱턴 위로부흥회 명칭논란

2008-05-21 アップロード · 1,977 視聴

[노컷]"일반적으로 부흥회에서 은혜를 받고 새 힘을 얻지만 이민생활은 힘들잖아요...그래서 '위문공연부흥회'를 하러 왔습니다"

"어떤 분은 30년동안 웃었던 거 사흘에 다 웃었다고 하시던데 은혜 받으시고 힘 얻으시고 신앙잃지 않도록 유념하시면서 영육간에 조화 이룬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미주 순회 부흥회에 나선 '웃음 전도사' 장경동 목사가 19일(현지시간)워싱턴 성광교회에서 CBS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밝힌 미국 방문 소감이다.

'개그맨보다 더 재미있는 목사'로 알려져 있는 장경동 목사의 이번 미국 LA와 워싱턴 부흥집회 역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나성 서부교회와 은혜 한인교회,코너스톤 교회,워싱턴 성광교회와 온누리 드림교회등 LA와 워싱턴 소재 다섯군데 교회에서 가진 부흥집회에는 신도가 아닌 일반 한인들까지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장경동 목사 특유의 입담과 유머는 가는 곳마다 한인들에게 커다란 함박웃음을 선물했다.
그는 '기뻐서 웃을 수는 있어도 웃었다고 반드시 기쁜 것은 아니라'면서 '웃기는 목사가 아닌 기쁨을 주는 목사이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이번 미주 부흥집회의 주제이기도 했던 '위문공연부흥회(?)'라는 신조어를 놓고 현지 교계 일각에서는 '작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은혜의 방주교회 김동일 담임목사는 현지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요즘 연예인들도 미주사회에서 공연하면서 교포위문공연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위문공연부흥회'라는 말이 예수의 거룩한 복음을 희화화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또 '복음은 위문공연부흥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서 '사람 많이 모인다고 그 방법까지 용인될 수는 없으며 복음의 품격이 지켜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자 곧바로 반박문이 실렸다.LA코너스톤 교회 이해구 집사는 역시 일간지 기고문에서 '궁극적으로는 최선의 목표인 전도를 위한 방법과 표현상의 차이일 뿐'이라면서 '다양성과 유연성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장 목사의 이번 집회에는 성경책을 들지 않은 일반인들이 '웃음을 주는 그를 보기 위해' 교회를 찾았다.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의 격(格)을 떠나 교회가 비기독교인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환영하고,얼굴도 모르는 한인들이 웃음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직접 목도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장경동 목사의 집회에서 느낀 작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


◆ CBS 노컷뉴스(노컷TV) 채승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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