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TV]순천시 공무원노조 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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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전남 순천시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에 대해 또다시 법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순천시는 공무원노조 최병래 부지부장 등 파면 또는 해임된 조합원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순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최 부지부장 등이 지난 20일 근무 시간에 중앙에서 온 다른 조합원 4명과 함께 시청 12개 부서를 순회하면서 부서당 4~5분가량 공무원연금법 개악에 대해 설명하고 다닌 것이 불법이라고 주장이다.

순천시는 이와 함께 지난주 열린 향동 시정보고회에 공무원노조 조합원 2명이 찾아와 시정보고회를 방해했다며 고발했다.

순천시는 특히 공무원노조 손옥선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도 경위서를 쓰도록 했다.

손 위원장이 지난 21일 오후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 운영위원회에 참석하려고 반일 연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연가 기간인 오후 2시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1시부터 부서를 돌며 공무원연금법 개악을 알린 것이 부당하다는 판단이다.

또 손 위원장이 연가를 냈으나 부서 과장의 결재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해 자리를 비웠다는 것이다.

손 위원장은 "급하게 연가를 내다보니 부서 계장에게만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동의 순천시 기획감사과장은 "결재권자인 과장에게는 오후 4시에 보고됐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공무원의 성실 의무와 직무명령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의 이런 법적인 조치 등 강경 대응에 대해 공무원노조 이해준 조합원은 "부서 과장에게 동의를 구하고 선전전을 시작하려고 할 때 총무과장 등이 와서 저지했다"며 "순천시장 규탄이 아닌 정부의 연금법 개악을 얘기하려는 것을 백안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원은 이어 "정상적인 노조 활동으로 특별한 업무 방해도 없었는데 고발한 것은 순천시와 공무원노조가 상생보다는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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