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정극연기' 김수미 “좀 더 터뜨려야 하는데…”

2008-06-03 アップロード · 150 視聴

[노컷]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특유의 코믹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영화 ‘흑심모녀’를 통해 오랜만에 정극 연기를 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흑심모녀’(감독 조남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수미는 “오랜만에 정극을 하다 보니 성이 차지 않았다”며 “조금 터뜨려야 하는데 절제하느라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관객들은 웬만한 것은 성이 차지 않고 충격적인 것을 선호한다”며 “'흑심모녀'는 진한 향기는 없지만 들꽃처럼 한번 더 뒤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영화”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자신이 치매에 때문에 열 일곱 살 소녀로 살아가는 로맨틱 할머니 ‘간난’ 역을 소화하며 "나라고 치매에 안 걸린다는 보장이 없다"면서도 “이렇게만 치매에 걸리면 가족들도 그렇게 힘들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흑심모녀’는 한 지붕 아래 살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모녀의 집에 어느 날 꽃미남 청년(이상우 분)이 찾아와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수미 외에도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심혜진과 주목받는 신예 이다희가 삼대에 걸친 모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려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흑심모녀'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김다원 기자 dawonx@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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