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경찰 군홧발 진압 잔경 사법처리

2008-06-05 アップロード · 272 視聴

[노컷]5월 31일 촛불집회때 폭행당한 여대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의경과 지휘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시위진압 도중 여대생을 폭행한 서울기동대 김모 상경에 대해 폭력행위 등으로 형사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박천화 감사관은 "김 상경은 자신은 여대생의 머리채만 잡아 넘어뜨렸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절대 직접 폭행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천화 감사관은 그러나 "피해자의 진술과 당시 영상을 촬영한 기자 등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김상경이 폭행한 것으로 보여 서울청에 사법처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또 부대원 관리와 현장 지휘책임을 물어 김상경의 소속 중대장 김모 경감을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같은 중대 1소대장 윤모경위와 부관 이모 경사도 각각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으며 부대 지휘책임자인 서울 특수기동대장 한모 총경도 직위해제했다.

경찰청은 이밖에 서울청 총괄 지휘책임자인 기동단장 신모 경무관과 현장 지휘책임자인 서울청 보안부장 강모 경무관은 각각 서면경고 하기로 했다.

경찰청 박천화 감사관은 끝으로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며 경찰의 법집행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부상을 당한 시민과 그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김다원 기자 dawonx@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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